바로 우결에서 쿤토리아..에요..

 

아담커플은 갈수록 시큰둥해지는[가인이 밀당을 포기하는 순간부터..]게 보였는데..이 팀은 정말..틀려요

 

출장 다녀오는 바람에 늦게 지난 주 걸 봤는데..설정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서로를 아껴주는 것 같아서..케미스트리가 철철 넘치더라구요..

 

요즘따라 외로움 무지 타는 저는..정말 쿤이 사랑받는 걸 보면서 철철 대리만족을 하고 있습니다..아픈데 태국 음식인 팟타이를 갖다주는 센스라니..저라면 정말 저렇게 사랑받으면 방송이고 뭐고 빅토리아랑 방송에서 보여져야할 선을 넘을 것 같아요..예를 들어..언젠가 끝나야 하는 상황이 오면..아담커플의 마지막처럼 심심하게 끝나는 게 아니라..정말 제대로 방송사고를 치는 거죠..지금처럼 에피소드가 있고 검은방 인터뷰하는 식이 아니라..정말 예상못한 상황을 만들어 버리는..

 

쿤토리아가 완전 "보여지는 삶"의 프로여서 이런 케미스트리를 만드는 거라면, 또는 둘이 사실 사이 별로인데 제작진의 능력이 그렇게 보이는 거라면..정말 할리웃 가야할 수준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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