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메이트랑 몇 오피스 건너 이웃 C양이 쑥덕쑥덕 "내 책상에 스웨덴 생선있음" "정말? 우왕 부럽" 이러길래, 아니 건어물 같은 건가, 하고 혼자 생각했는데 일이 있어서 C양 방에 갔을 때 정작 본 건 이런 생선. 사진으론 잘 안보이는데 스/웨/덴/생/선 이라고 배에 써있어요.


금요일밤이라 여유로(운 척 하고)ㅂ게 칙릿을 읽을까 하고 Emily Giffin 소설을 꺼내들었습니다. 제가 이 장르를 꽤 좋아해서, 샤퍼홀릭 시리즈 전체랑, 같은 작가의 시리즈 아닌 소설 두 권, 또 최근엔 좀 나이 어린 주인공들이 등장하는데 공간적 배경이 바로 요 동네인 소설 하나를 읽었어요. 굳이 고를 수 있다면 뉴욕배경 + 주인공은 나이가 너무 어리지 않을 것 정도의 조건을 만족하는 재미있고 기지 넘치는 칙릿을 읽고 싶어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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