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1 15:49
예전에 mbc에서 새벽에 psv 경기를 해주던 ㄸㅐ가 있었어요.
그때 박지성 때문에 봤다가 오히려 다른 녀석들에게 반했었죠.
로벤, 반봄멜, 케즈만이였죠.
그러면서 와~ 저녀석들 빅리그 가는거 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죠.
뭐 당연히 셋다 빅리그 가더군요.
반봄멜이야 지금도 괜찮고,
로벤은 부상이 잦지만 그가 크랙이란건 누구나 인정하는거고요.
케즈만은 첼시-> AT 마드리드 까지는 기억나는데,
그 이후 기억에서 사라졌는데
지금 그의 처지는... '홍콩 리그'네요.
말 그대로 케즈만 홍콩 갔네요.
네덜란드 리그에서 122경기에 출장해 105골을 넣던 선수가...;;;;
스포츠쪽에선 먹튀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전 시즌에서 활약등이 좋아서 고액연봉과 계약금으로 장기계약을 맺었는데,
계속된 부상으로 경기 출전도 못하면서 공짜돈을 받아가거나 형편없는 실력을 보여주는 경우죠.
길메시란 선수가 그런 먹튀의 상황이 올 뻔 했는데,
스스로 거부했네요.
한 두푼도 아니고 1200만 달러를.
사실 먹튀 이런 이야기를 팬들끼리 하는거 알면서도 철판 깔고 버티는 선수도 많은데 대인배네요.
저런 큰 액수의 꽁돈 버리기 아까울텐데.
http://media.daum.net/entertain/all/view.html?cateid=1005&newsid=20110121141835267&p=mk
2011.01.21 15:53
2011.01.21 15:57
2011.01.21 16:08
2011.01.21 16:18
2011.01.21 16:35
2011.01.21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