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11823104710690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현빈 임수정 주연의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가 61회 베를린영화제 장편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18일 베를린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윤기 감독의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다음달 10일 개막하는 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장편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현빈은 탕웨이와 호흡을 맞춘 '만추'가 일찌감치 베를린영화제 포럼 부문 초청을 확정지어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2편으로 베를린영화제 공식 초청을 받게 됐다.

특히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이번 베를린국제영화제 장편 경쟁부문에 초청된 작품으로 더욱 주목받는다.

장편 경쟁부문 상영작을 대상으로 남녀주연상과 감독상을 시상하기 때문에 현빈과 임수정, 이윤기 감독이 수상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빈 임수정 주연의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경기공연영상위원회가 한국영화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경기영상펀드를 통해 투자된 '지 시네마(G Cinema)' 1호 작품.

임수정과 현빈은 이별을 앞둔 결혼 5년차 부부로 출연했다. 남자가 생겨 집을 나가겠다는 여자와 세심한 배려로 속 마음을 알 수 없는 남자의 심리를 그린 영화다.

이윤기 감독은 자신의 전작들인 '여자, 정혜' '아주 특별한 손님' '멋진 하루'를 모두 베를린영화제 포럼 부문에 진출시킨 바 있다.

올해 베를린영화제 포럼 부문에 초청된 영화 '만추'는 1966년 이만희 감독이 만든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가족의 탄생'을 연출한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모범수로 특별휴가를 나온 여자(탕웨이 분)가 도주 중인 한 남자(현빈 분)를 만나 벌이는 짧은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만추'는 2월 17일 국내 개봉하며,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한 주 뒤인 24일 개봉한다.

 

영화가 생각보다 잘나왔나 보네요 다행이네요 솔직히 두배우가 안어울릴거 같았는데 ^^

여튼 베를린 가서 좋은 결과 있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811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718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7687
17712 [밤이면 밤마다] 정선희, 공형진 편을 보다 짠해졌습니다. [3] 다방커피 2011.01.19 3210
17711 가글액+치약+잡담 [18] dimer 2011.01.19 2213
17710 바낭성 드림하이 간단 감상 [16] 로이배티 2011.01.19 3175
17709 초상권 따윈 신경 안 쓰는 쿨한 도시남녀들 [4] 푸른새벽 2011.01.19 4721
17708 다음 주 아테나에 송영길이 나오네요. [6] 잉여공주 2011.01.19 2501
17707 한달에 얼마나 저축하세요? + 월세 구하기 [9] 토이™ 2011.01.18 3889
17706 재테크 질문이요.... [1] 어쩌나 2011.01.18 1251
» 현빈-임수정 '사랑한다…'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5] 감동 2011.01.18 3426
17704 일회용 밴드 어떤거 쓰세요? [9] Sally 2011.01.18 1778
17703 눈이 그려진 원피스 입고 나갔더니 하늘에서 슬러쉬가;;; (날씨 왜 이래요) [14] loving_rabbit 2011.01.18 3069
17702 완성... [9] DJUNA 2011.01.18 2571
17701 겨울바다 좋아하세요? [15] 아이리스 2011.01.18 2121
17700 온라인게임 "테라" 5레벨까지 플레이 하고 난 소감 [7] 그리스인죠스바 2011.01.18 2435
17699 기억나는 고등학교 교사의 몇가지 타입과 체벌 [5] catgotmy 2011.01.18 2564
17698 스브스 드라마 잡담 [1] 메피스토 2011.01.18 1429
17697 드림하이 같이 봅시다~~ 불판 데워졌어요 ^^ [15] 서리* 2011.01.18 1637
17696 새 제임스 본드는 20대후반~30대초반으로 결정이 났군요. [9] 사과식초 2011.01.18 2899
17695 읽으신 책 중에 좋은 책(소설)이 어떤게 있나요? 外 [11] 지루박 2011.01.18 2219
17694 여러 가지... [12] DJUNA 2011.01.18 3149
17693 요즘 우리나라. [8] 아비게일 2011.01.18 277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