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8&aid=0002370287&date=20110112&type=1&rankingSeq=8&rankingSectionId=106

 

 

 

 

 

진중권 교수가 '라스트 갓파더'를 볼 생각이 있냐는 네티즌의 질문에 "내가 왜 봐야하냐"식으로 대응했었지 사람들에게 "그걸 왜보냐?" 이러지는 않았던것 같은데요.

 

그리고 완성도 낮은 영화가 흥행을 하는 현상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 자체가 관객모독인가요? 그것 참.

심형래 작품은 영화 외적인 요소들이 언론에 의해 논란이 확대재생산되는 현상이 두드러지는 면이 있고 그것이 흥행에 일정부분 영향을 끼쳤다면 그 현상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떤 평론가가 "그런 영화를 왜 보냐? 흥행이 되는게 이상하다"고 말했는지 궁금합니다.

 

제 좁은 소견이지만 영화감독은 작품으로서 평가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한길을 계속 걸어 왔다는 그 투지로서 심형래를 평가하고 대단히 훌륭하다고 말하니.

그럼 우베 볼 감독은?

 

거기에 '심형래 충무로 소외론'까지 언급하고.

뭔가 좀 불편하네요. 이 인터뷰. 제가 좀 과민해서 그런가요?

 

영화를 소비하는 대중의 눈높이에 대해서 말하는 건 일종의 금기인가 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47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48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761
117 [바낭] 옛날 옛적. 뮤직 비디오 때문에 에어로 스미스 앨범을 사 듣게 되었던 사연. [7] 로이배티 2011.08.11 1464
116 노라 존스 공연 갔다오신 분은 안계시려나요ㅋ [4] 폴라포 2012.11.18 1517
115 최근에 인디와이어의 Criticwire란에 추가된 설국열차 평 두개 Mr.ll 2013.11.04 1522
114 영어가 됐더라면 고치라고 알려줄텐데 [1] 나나당당 2012.12.13 1526
113 전기통신기본법 47조 1항.. 헌법재판소 위헌 결정. 미네르바 vs MB정권. [6] 고인돌 2010.12.29 1536
112 옵션열기를 아시나요? [4] 칼리토 2017.12.07 1569
111 (PC이야기) 지금은 하드디스크 대환란 중! [5] chobo 2011.10.27 1571
110 [바낭] 인피니트와 김유정양에게 관심과 애정이 있으시다면 [4] 로이배티 2012.04.05 1576
109 아래 현역 카투사 행정병 덕택에 알게된 것 [10] 타락씨 2020.09.14 1578
108 봄꽃 [8] 물고기결정 2013.04.25 1586
107 [바낭] 오늘 감자별 잡담 [8] 로이배티 2014.04.07 1593
106 인두겹위에철가면을쓴 류 종결자.(기사참조) 타보 2011.06.29 1600
105 삼일절 노래 가사 안틀리고 아시나요 [8] 가끔영화 2012.03.01 1640
104 듀나in> 유의어 사전 뭐로 사야 하죠 ? 무식쟁이 올림. [2] 유니스 2010.08.31 1648
103 오늘밤 [1] 가끔영화 2010.09.05 1655
102 개들의 서열반란을 바라보는 심정. (동영상有) [4] 재클린 2011.08.16 1669
101 잡담 [4]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2010.11.19 1678
100 어린이 그림책 번역 해주실분 구합니다.(알바) 폭사근하니 2011.06.21 1680
99 2010년 읽은 책 목록 Ver 1.1 - 누락된 책 추가 [1] Apfel 2010.12.26 1723
98 [바낭] 듀게엔 얼마 없는 콘솔 게이머들의 빅 이벤트가 25시간 정도 남았습니다 [10] 로이배티 2013.05.21 174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