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3 13:53
한동안 sm가수들 노래를 엠넷에서는 못들었는데,
이번 2인조 동방신기 음원부터 공급한다네요.
http://photo.media.daum.net/entertain/view.html?cateid=1005&newsid=20110103125912457&p=newsen
전에 CJ 이미경 회장도 둘 사이 화해 가능성을 내비친 적이 있는데...
http://media.daum.net/entertain/view.html?cateid=100030&newsid=20101020163936333&p=SpoChosun
이렇게 되면 올해 가요계나 엠넷의 해외 진출 재밌어 지겠군요.
전에 마마에서 보아가 받은 상을 에셈까지 가서 상 전해줬다는 기사도 있던데.
(최근 2년간 에셈은 마마 불참중이죠.)
그동안 엠넷이 에셈과 척지면서 타 기획사 가수들 푸쉬 해줬는데 올해는 재밌어지겠네요. 어떻게 돌아갈지.
그리고 엠넷의 아시아 지역 장악 야심이 진작에 있었는데 소스 부족이였죠.(작년 마마 마카오 개최도 이런 야심의 일환이죠.)
아시아쪽에서 영향력이 가장 센건 에셈 아이돌들인데 이들을 활용할 수가 없으니, 지지부진했는데 이 둘이 다시 손잡으면...음.
어쨌든 어제의 적이 다시 동지가 되고, 다시 적이되고의 반복이군요.
몇년전에 양군이 모 대기업에게 뒤통수 맞고, 썼던 이 구절이 생각나네요.
하지만 지금은 양군이 그 모대기업과 무척 친하죠.ㅎㅎㅎ
[“더불어 날카로운 이빨을 가리며 웃고 있을 모 대기업과 지난 날 저와의 친분을 과시했던 여러분, 돈이면 뭐든 할 수 있다는 당신들을 위해서라도 나는 더욱 열심히 살겠다. 당신들과는 본질이 다른 진정한 YG FAMILY 들과 함께…]
2011.01.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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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4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