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추위를 뼛속까지! 몸소 느끼고..

지옥의 끝을 맛보신 스타킹+하이힐 녀자분들의 후기에도 불구하고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ㅠㅠㅠㅠ

이전에 글 올렸다시피 저는 크리스마스에만 신는 구두가 따로 있거든요-

 

이 지극히 사적인 아름다운 전통을 포기할 수가 없...

남자친구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은 욕심도 있구요 ( 사실 제 남자친구는 그런거 신경안써요. 분명 왜이렇게 춥게 입었냐고 뭐라고 하겠죠)

네네 다 제 욕심입니다.

 

암튼..이제 준비하고 전 나갑니다.

제 알파카 코트의 힘을 믿을래요 (전세계 알파카들아 미안하다 ㅠㅠ언니 좀 뜨습게 해줘)

 

아침부터 빡센 크리스마스 스케쥴이 기다리고 있어요.

가로수길가니까 거긴 저같은 녀자들 많겠죠?

저 막 이상하게 쳐다보고 그런 눈길 별로 없겠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81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88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145
126733 생산성, 걸스로봇, 모스리님 댓글을 읽고 느낀 감상 [20] 겨자 2018.10.24 471258
126732 나를 불쾌하게 만드는 사람 - 장정일 [8] DJUNA 2015.03.12 269835
126731 코난 오브라이언이 좋을 때 읽으면 더 좋아지는 포스팅. [21] lonegunman 2014.07.20 189564
126730 서울대 경제학과 이준구 교수의 글 ㅡ '무상급식은 부자급식이 결코 아니다' [5] smiles 2011.08.22 158096
126729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제모 후기 [19] 감자쥬스 2012.07.31 147575
126728 [듀나인] 남성 마사지사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9] 익명7 2011.02.03 106354
126727 이것은 공무원이었던 어느 남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1] 책들의풍경 2015.03.12 89326
126726 2018 Producers Guild Awards Winners [1] 조성용 2018.01.21 76505
126725 골든타임 작가의 이성민 디스. [38] 자본주의의돼지 2012.11.13 73010
126724 [공지] 개편관련 설문조사(1) 에 참여 바랍니다. (종료) [20] 룽게 2014.08.03 71766
126723 [듀9] 이 여성분의 가방은 뭐죠? ;; [9] 그러므로 2011.03.21 71698
126722 [공지] 게시판 문제 신고 게시물 [58] DJUNA 2013.06.05 69144
126721 [공지] 벌점 누적 제도의 문제점과 대안 [45] DJUNA 2014.08.01 62788
126720 고현정씨 시집살이 사진... [13] 재생불가 2010.10.20 62496
126719 [19금] 정사신 예쁜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34] 닉네임고민중 2011.06.21 53752
126718 스펠링으로 치는 장난, 말장난 등을 영어로 뭐라고 하면 되나요? [6] nishi 2010.06.25 51004
126717 염정아가 노출을 안 하는 이유 [15] 감자쥬스 2011.05.29 50151
126716 요즘 들은 노래(에스파, 스펙터, 개인적 추천) [1] 예상수 2021.10.06 4993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