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3 13:02
2024.10.13 20:57
2024.10.13 21:29
2024.10.14 00:22
크롬캐스트가 짱 편하고 되게 좋긴 한데 뭔가 그렇게 나사 한 두 개씩 빠진 부분들이 종종 눈에 띄더라구요. 그래도 꽤 많이 팔지 않았을까 싶은데 신경 좀 써주지... 싶습니다.
드라마는 글 읽으며 재밌겠네... 하다가 중요 사건 미해결인 채로 캔슬. 이라는 소중한 정보를 알고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아 전 그런 거 정말 너무 싫어요. ㅋㅋㅋㅋ
2024.10.14 12:25
2024.10.14 09:52
저도 영드팬이라 이전에 검색 많이 했었는데 결국 못찾았습니다.
BBC player Aisa는 싱가폴, 인도, 말레이시아 등 일부 국가만 되더라고요.
예전에 올레TV에 BBC entertainment채널이 있어서 시트콤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왜 없어졌는지.....저도 간절하네요. 영드 OTT....
2024.10.14 12:27
2024.10.14 12:48
아. 덧붙이자면, 그나마 영국 드라마들 좀 있는 곳이 의외로 iptv이긴 해요. 다만 유료라는 거... ㅋㅋㅋ 통합 요금제 같은 걸로 싸게 볼 수 있긴 한데 iptv 기본 요금에다가 그것까지 덧붙이면 많이 안 싸지는 데다가 원하는 작품들이 착착 들어오지도 않아서 추천해드리진 않습니다만 암튼 있긴 있어요. 얼마 전까지는 '닥터 후'가 거의 전 시즌이 다 있어서 우와... 하다가 너무 많아서 그냥 포기했네요. ㅋㅋ
2024.10.14 15:47
진짜 노골적으로 몽크 분위기의 수사극이었지요. 몽크도 올드TV느낌이 많았으니까요. 캐릭터 매력이 몽크만은 못했던 것 같아요. 뭐 캐릭터들이 자리잡을 시간도 좀 부족했겠지요.
배우 중에는 조쉬 그로반이 의외로 연기가 괜찮아서 좋았어요. 캐릭터랑 잘 어울리기도 하고요. 한동안은 오히려 폼잡으며 멋진 목소리를 뽐내는 무대가 더 어색해 보였지요 ㅋㅋ
토니 댄자는 좀 별로였습니다. 이 냥반은 무슨 역을 맡아도 그냥 토니 댄자 처럼 보여요. 저는 후즈더보스 시절부터 이 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으니 편견이 좀 들어있을지도 모르지만요.
몽크도 그랬지만 이것도 아주 부담없이 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같아요. 티비보는데 에너지를 쓰고 싶지않는 사람들이나 가족과함께 봐야하는 경우에 아주 적합한 시리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