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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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수퍼리그(ESAL) 24-25 중계권 가져 온다고
https://www.chosun.com/economy/industry-company/2024/06/27/BMC6WLOJSBEM5JCIBEOBJKSQDY/
CJ ENM이 KBL리그(한국프로농구) 중계권을 확보했다. 오는 10월 개막하는 새 시즌부터 앞으로 4년간 방송 채널 tvN스포츠와 OTT 플랫폼 티빙에서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tvN스포츠는 IPTV 같은 유료방송 가입자면 대부분 볼 수 있고, 티빙의 경우 월 5500원부터 시작하는 유료 구독권을 구입해야 한다.
CJ ENM은 4년간 KBL 중계방송권과 영상사업권, 해외중계권 등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계권료는 양측 합의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CJ ENM은 앞으로 자사 스포츠 전문 채널 tvN스포츠 등을 통해 프로농구 전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OTT 서비스 티빙을 통한 온라인 독점 생중계도 계획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로선 온라인 스트리밍은 티빙이 독점으로 할 예정이고, VOD·클립 등의 재판매나 저작권 개방에 대해서는 KBL과 협의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 Kbo 모바일 중계로 가입자 늘어나더니 드라마 몇 백억 쏟아 부어 만드는 것보다기존 팬 층이 있는 스포츠가 안전하고 확실한 콘텐츠임을 알았나 봐요.
엠스플에서 가끔 NFL 해 주는 거 보면 빠다맛을 충만하게 느낍니다
17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8월 티빙의 MAU(월간활성화이용자수)는 783만명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5.6%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6월까지만 해도 MAU가 574만명을 기록했는데 올해 700만명을 넘어서며 지속 성장세다.
티빙의 성장세에는 KBO(한국프로야구) 독점 중계 효과가 컸다는 분석이다. 티빙은 지난 3월 KBO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해 올해부터 3년간 독점 중계 권한을 갖는다. 지난 5월부터는 티빙의 ‘광고형 스탠더드’ 요금제(월 5500원)에 가입해야 KBO 경기를 시청할 수 있게 됐지만, 이용자 이탈 없이 오히려 MAU가 늘었다.
8월 티빙에 공개된 '엄마친구아들', '손해 보기 싫어서', '우씨왕후', '서진이네2' 등 새로 공개한 신작도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티빙이 연간 구독권 가격을 기존 대비 약 20%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5월 731만명▲6월 740만명 ▲7월 756만명 ▲8월 783만명 등으로 MAU가 지속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처럼 토종 OTT가 MAU를 늘리는 사이 글로벌 OTT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는 MAU가 하락세다.
넷플릭스의 지난 8월 MAU는 1121만명으로 전월 대비 0.9%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1300만명을 유지했지만 올해 들어 1100만명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더 글로리’의 대흥행 이후 흥행작 배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MAU가 지속 내림세다.
넷플릭스는 올해 ‘선산’, ‘살인자ㅇ난감’, ‘마이 네임’ 등을 다양한 신작을 선보였지만 흥행에는 실패했다. 지난해 말 시작한 계정 공유 금지도 MAU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nba는 기존처럼 스포티비일까요 티빙에서 뺏어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