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듀나인 신봉자입니다.

<요람을 흔드는 손> 영화를 이곳에서 찾은 이후로, 다시 찾아오게 되었네요.


소설책을 찾습니다. 대략 15년 전에 읽은 책이라 기억이 선명하지 않아요.

1. 확실하진 않지만, 청소년문고였던 것 같습니다.

2. 소설 배경에 사막이 많았고, 주인공은 어느 나라의 자만심 가득한 왕자(혹은 왕?)였습니다.

3. 왕자는 시를 매우 좋아했는데 시인들끼리 배틀(?)도 시켰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가혹하게 대했던 것 같습니다.

4. 나중에 왕자가 어쩔 수 없이 궁에서 나가야 했는데, 여러 혹독한 시련을 겪습니다.

5. 중반 혹은 후반부터 왕자는 그자신이 점차 시인이 되어갔습니다.


이정도밖에 기억이 나질 않네요.

머릿속에 맴돌아 검색해보다 못찾아 결국 듀게에 오게 되었네요.

혹시 생각나시는 바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886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779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8327
126985 프레임드 #889 [4] Lunagazer 2024.08.16 55
126984 오늘 강변북로를 막은 폭주족 [1] 남산교장 2024.08.16 229
126983 [KBS1 독립영화관] 만분의 일초 underground 2024.08.16 104
» [듀나인] 주인공 왕자가 진정한 시인이 되어가는 소설 제목을 찾습니다. [2] cat 2024.08.16 206
126981 [넷플릭스] 기대보다 진지했던, ‘핍의 살인사건 안내서‘ [9] 쏘맥 2024.08.16 377
126980 피네간의 경야 17p catgotmy 2024.08.16 74
126979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 2회까지 한 줄 감상 [4] S.S.S. 2024.08.15 387
126978 [넷플릭스바낭] 악마와 토크를 하진 않습니다만, '악마와의 토크쇼' 잡담입니다 [15] 로이배티 2024.08.15 525
126977 트위스터들 봤어요 [3] 돌도끼 2024.08.15 337
126976 에이리언 로물루스 [4] 메피스토 2024.08.15 374
126975 '존 오브 인터레스트' [6] thoma 2024.08.15 293
126974 에일리언 로물루스. 충분한 뚝심, 부족한 야심(노스포) [1] 여은성 2024.08.15 270
126973 아이고~ 의미없다~ [1] ND 2024.08.15 227
126972 광화문에서 [6] 칼리토 2024.08.15 276
126971 에이리언 봤어요 [8] 돌도끼 2024.08.15 389
126970 요즘듣는 걸그룹 노래들 상수 2024.08.15 110
126969 프레임드 #888 [4] Lunagazer 2024.08.15 58
126968 PS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광복절 기념 daviddain 2024.08.15 61
126967 피네간의 경야 16p catgotmy 2024.08.15 70
126966 '에이리언: 로물루스' 간단 후기 [14] LadyBird 2024.08.15 47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