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3 08:56
올해 칸 경쟁 부분에 올라 꽤 괜찮은 반응을 얻었다는 sf 호러물이라네요.
약물 주사로 더 젊고, 더 나은 외모를 만들어 준 얘기인데 물론 엔딩이 아름답지는 않을듯..
데미 무어, 데니스 퀘이드가 나오는데 특히 무어의 연기가 호평을 받았다는..
tales from the crypt 에피에 적당할 것 같은 스토리를 2시간 넘는 장편으로 만들었어요.
2024.05.23 09:12
2024.05.23 10:13
the wasp woman과는 전혀 다른 영화일까요 기대됩니다
2024.05.23 12:43
감독 전작인 맵 투 더 스타가 일부 생각나는 설정이네요. 데미 무어가 스포트라이트에서 밀려난지 오래됐는데 거장 감독 작품의 주연을 맡아서 호평을 받았다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2024.05.23 16:57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 작품으로 착각하셨나 보네요. [The Substance]의 감독은 프랑스 감독 코랄리 파르자랍니다. 2017년에 [복수 / Revenge]라는 어마어마한 장편 데뷔작을 내놓아서 차기작을 몹시 기다렸는데, 미국에서 한창 준비 중에 코로나 직격탄 맞고 일시 중단 후 프랑스로 귀국... 다시 제작 여건이 되었는지 2022년 초에 마거릿 퀄리, 드미 무어, 레이 리오타가 나오는 바디 호러를 만든다면서 촬영 일정까지 발표했는데 촬영 시작 예정이었던 그해 5월에 레이 리오타 별세... 이후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지 소식이 끊기다시피 했는데 갑자기 올해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떡 하고 등장해서 어찌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왼쪽부터 마거릿 퀄리, 코랄리 파르자, 드미 무어)
2024.05.23 21:47
아 이번에 크로넨버그 감독 신작도 칸 경쟁부문에 초청됐다고 하던데 그거랑 헷갈렸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