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 귀는 c8 당나귀 귀고 사는 거 쉽지 않음...소리 지르고 싶어 쓰는 글)


뭐 그런 날 있지 않나요 기념일이라던가, 의미 있는 날이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특히나 그런 걸 기억할 여유가 없을 정도로 뭔가 안 좋아지면서 흐릿해져 버린 날

-----------

다시 또렷하게 기억할 수 있는 그런 날이 되기를 바라기는 합니다만,

그럴 수 있을지. 



정말로 마지막 나들이가 되고 말았구나. 
이번 나들이로 난 많은 걸 느꼈어.
실은 나 역시 불안으로 가득 차 있고, 사는 게 고통스럽다.
하지만 적어도 가족이 있고 아직 살아 있지.
이렇게 맛있는 물도 마실 수 있고.
그리고 살아만 있으면 언젠가 다시 하늘을 나는 꿈을
꿀 수 있을지도 모르지.
후쿠다, 도움을 받은 건 나란다.
 
<하늘을 나는 꿈을 다시 한 번>

img.pn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75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35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517
126093 글로벌(?)한 저녁 그리고 한화 이글스 daviddain 2024.04.28 198
126092 프레임드 #779 [4] Lunagazer 2024.04.28 62
126091 [애플티비] 무난하게 잘 만든 축구 드라마 ‘테드 래소’ [9] 쏘맥 2024.04.28 301
126090 마이클 잭슨 Scream (2017) [3] catgotmy 2024.04.28 192
126089 [영화바낭] 영국산 필리핀 인종차별 호러, '레이징 그레이스' 잡담입니다 로이배티 2024.04.28 274
126088 시티헌터 소감<유스포>+오늘자 눈물퀸 소감<유스포> [5] 라인하르트012 2024.04.27 408
126087 프레임드 #778 [4] Lunagazer 2024.04.27 71
126086 [넷플릭스바낭] '나이브'의 극한을 보여드립니다.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잡담 [2] 로이배티 2024.04.27 332
126085 민희진의 MBTI catgotmy 2024.04.27 524
126084 민희진이라는 시대착오적 인물 [10] woxn3 2024.04.27 1246
126083 레트로튠 - Hey Deanie [4] theforce 2024.04.27 98
126082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를 극장에서 보고(Feat. 파친코 김민하배우) [3] 상수 2024.04.27 302
126081 Laurent Cantet 1961 - 2024 R.I.P. [1] 조성용 2024.04.27 135
126080 뉴진스팬들은 어떤 결론을 원할까요 [8] 감동 2024.04.27 835
126079 장기하가 부릅니다 '그건 니 생각이고'(자본주의하는데 방해돼) 상수 2024.04.27 327
126078 근래 아이돌 이슈를 바라보며 [10] 메피스토 2024.04.27 742
126077 마이클 잭슨 Invincible (2001) [1] catgotmy 2024.04.26 132
126076 [KBS1 독립영화관] 믿을 수 있는 사람 [2] underground 2024.04.26 168
126075 뉴욕타임즈와 조선일보 catgotmy 2024.04.26 182
126074 프레임드 #777 [4] Lunagazer 2024.04.26 6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