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종일 밤식빵 글들만 봤더니 밤식빵이 너무너무 먹고 싶어 미치겠습니다.

별로 좋아하는 빵도 아닌데..제돈 주고 산 적은 한 번도 없는 빵인데ㅜㅜ

 

저는 꼭 이래요.

만두 파동 났을 때는 만두 사먹고, 칼국수가 염분이 가장 많다는 기사를 보고 그 날 점심으로 칼국수를 먹었죠.

 

이건 도대체 무슨 심리일까요ㅜㅜ

나쁘다고 나오면 그게 그렇게 꼭 먹고 싶어요.

쥐머리새우깡 때도 먹고 싶은거 참느라 혼났는데ㅜㅜ

그래도 차마 그 때는 새우깡은 못 사먹겠더군요;

 

스페셜k 회수 기사 났을 때, 집에 한 번 먹고 그냥 쳐박아둔 스페셜k가 있었는데

기사를 보자마자 미친듯이 먹고 싶어져서 날짜 확인하고(다행히? 회수 대상 날짜에 만든게 아니더군요)

그날 그 큰 한 통을 다 먹어치워버렸어요...

 

나같은 사람만 있으면 먹는 장사하기 편할거야...

오늘 집에 가면서 밤식빵 하나 사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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