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3 15:20
북한의 핵과 `서울 불바다' 위협에 대비해 핵시설에 대한 정밀타격 능력을 키우고 `평양 불바다'로 맞불을 놓을 수 있는 카드를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 토론회에서 제기됐다고 동아일보 오늘자에서 보도했습니다.
권태영 한국전략문제연구소 자문위원은 23일 한나라당 한기호 의원이 국회에서 주최한 `연평도 무력도발 한달' 토론회에 앞서 미리 배포한 발제문을 통해 "북한의 비대칭 위협은 핵공갈, 서울 불바다, 서해5도 위협, 후방교란 침투 등 8가지로 핵공갈과 서울불바다 위협에 대비해 역 비대칭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권 위원은 "핵공갈에 대해선 핵.미사일 시설 등에 대한 정밀타격 능력을 발전시키고, 자위적 선제공격 개념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며 "서울 불바다 공갈에 맞불을 놓을 수 있는 카드로서 평양 불바다 능력을 확보해야 하고, 이는 전쟁억제력의 핵심"이라고 말했다네요.
그런데 서울이 불바다되고 평양이 불바다되면 어느쪽의 피해가 클까요? 평양이 북한 제1의 도시라지만 거의 껍데기에 불과한 도시고 중요 시설은 지하요새화 되었다고 하는데
거기에 반해 서울은 어떤가요?
문제는 기사 댓글을 보면 "진작에 그랬어야 하는데 속이 후련하다", "우리나라에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도 있었다"면서 동조하는 여론이 대부분이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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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다가오니 손주들 갖다줄 유희왕 카드나 준비하시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