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1 20:22
아, 역시 예상을 크게 빗겨가지 않네요.
전 마틴 스콜세지가 받기를 바라지만,,,,가능성이 크지 않았죠.
"추락의 해부"가 작품상 받을 가능성도 높다했는데 그냥
"오펜하이머"네요.
올해 아카데미 후보작들 중에 보고 싶은 영화가 많아서
앞으로 다 챙겨봐야겠어요.
킬리언 머피는 오펜하이머를 통해서 본 이후 너무나 홀릭해서
다른 출연작들 다~ 찾아보았는데 다른 영화들에서 훨씬 좋습니다.
이제부터는 더 많은 영화에서 꾸준히 주연으로 보고 싶네요.
스콜세지 옹은 이번에도 10개부문 후보에 0개 수상으로 갱스 오브 뉴욕, 아이리시 맨에 이어서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기게 됐습니다;;; 물론 그런 거 없어도 시네마에서 이룰 거 다 이루신 분이지만 저런 기록에 사람이 기분이 좋을리는 없을 것 같아요.
디파티드로 감독, 작품상 수상하면서 오스카와의 기나긴 악연을 끊었나 싶었는데 말년에 더 남아있을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