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6 11:07
2024.01.16 11:24
2024.01.16 13:45
2024.01.16 14:10
요즘 저는 사람들 사이에 섞여있는게 그냥 좋더라고요. 누가 나한테 말 안걸고, 터치는 안하지만 서로 있다는 거 자체가 좋은? ㅎㅎ. 6000원인데 나름 괜찮습니다. 사실 제가 사는 곳 근처는 직장인들 많은 곳이라 식대가 비싸고 다 밥값이 올라서... 김가네 김밥도 그냥 김밥이 4200원이더라고요ㅜㅜ
2024.01.16 12:05
2024.01.16 13:47
2024.01.16 15:53
4. 그 유명 빵집 이름이 궁금합니다.
5. 빵값이 비쌉니다. 어릴 때는 어른이 되면 빵 같은 거 달달한 과자 같은 거는 안 좋아하게 된다는 말을 듣고 그렇게 입맛을 잃는 날이 온다면 얼마나 낙이 없을까 생각만 해도 안타깝고 그랬는데 아직도 빵은 여전히 좋아하고 과자는 그닥 안 좋아하는 입맛이 되었어요. 낙이 줄었지만 그럭저럭 살아지네요? 여튼 땡길 때는 먹고 봐야. 저는 지금 요거트에 귤, 사과, 초콜릿 섞어 먹고 있습니다.
2024.01.16 16:15
2024.01.16 20:52
구내식당 밥을 좀 더 드시면 안 될까요?? 같은 칼로리라면 식당밥이 나을 것 같은데요. 음 생각해보니 자율 배식이 아닐 수도 있긴 하겠군요. 저는 나이 들고 소화력이 떨어지는지 구내식당 밥 먹으면 5시까지는 배부르더라고요 남들보다 좀 많이 떠다 먹긴 합니다 제가... 그리고 구내식당 만큼 편하고 부담없고 좋은 음식이 없기도 하고요... 간식이 재미삼아 먹거나 혹은 시간이 없을 때 요기 대용으로는 먹지만 습관화 되면 아무래도 건강 신경을 안 쓸 수가 없게 되니까요. 아니면 기왕 간식이라면 단백질과 섬유질을 좀 드시는 게... 그렇다고 프로틴바 같은 건 시시하고 맛도 없고요 제 추천은 어포/마른오징어 등속입니다 소포장된 것 사면 질겅질겅 하면서 일 하기 딱 좋더라고요 ㅎㅎㅎ
2024.01.17 07:45
2024.01.17 00:58
방학을 맞아 충분히 많이 먹고 있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밸런스 좀 맞춰 본다고 매일 저녁은 단백질 & 채소 위주로 먹긴 하지만 그게... 과연 얼마나... 의미가........ ㅋㅋㅋㅋㅋ
다만 문제는 이런 디저트류들도 먹다 보면 대체로 가게는 달라도 퀄들이 비슷비슷하고. 또 가짓 수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몇 군데 먹다 보면 더 먹을 데가 없어지더라구요. 옛날엔 그래도 계속 먹었는데 이젠 금방 물려서... 이것도 늘금인가봐요. ㅠㅜ
2024.01.17 07:49
막줄에 살짝... 저는 혼자 먹는 게 싫어졌는데, 암도 모르는 사람과 같이 먹긴 뭐하고, 공유오피스에서도 먹기는 뭐해서, 근처 구청 구내식당에서 먹게 되었습니다(...). 어 근데, 의외로?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오피스로 돌아가는 길에 위치한 와플대학에서, 유럽식 와플 아닌 그냥 한국 길거리음식 와플에 땅콩크림바르고 해바라기씨나 아몬드 옵션 넣어도... 2300원입니다!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