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30 19:50
https://framed.wtf/
꽤 오래 전에 진짜 별로로 본 영화인데....폭풍 속에서 주무시는 주님을 보니 희한하게 그 영화로 연결이 되었어요. 기억이란 것이 참 제멋대로네요.
https://flickle.app/
1번 클립의 모니터를 보고 연대를 착각. 엉뚱한 영화를 골랐어요. 심지어 2번의 여성 목소리가 엉뚱한 영화의 그 분인줄 알았네요.
남자 목소리 덕에 2번 통과입니다. 그냥 딴 데를 배경으로 했으면 훨씬 나은 영화가 되었을텐데 참.
프레임드는 아예 모르는 영화인데 배우들이... 뭐 하긴 그런 영화가 하나 둘도 아니구요. ㅋㅋ
플릭클은 첫 클립 보자마자 '아 이거 또 낚시구나' 싶었죠. 플릭클 너의 패턴은 이미 간파했다!!!!
...하지만 무슨 영환지는 전혀 몰라서 당연히 2번으로 넘어갔고. 요즘 때깔인 걸 보고 그럼 그렇지 하고 대충 찍으니 맞네요. 안 봤지만 영화가 그렇게 별로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