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40일도 안남았습니다. 인간사 시지프스의 고행처럼 어리석은 짓으로 후회를 반복하지요.

몇년 전부터 구입해서 쓰던 프랭클린 플래너가 제작사 사정으로 이전 이름을 버리고 그냥 플래너가 되었더군요. 어른의 사정이지만... 한국 상표권은 원래 발매하던 측이 갖고 있어서 그 이름만 이제 한국에는 없는 걸로.

일력은 올해 다산의 하루를 쓰고 있었습니다. 정약용의 글귀, 공자나 맹자가 쓴 글귀를 인용해줬죠. 내년에는 민음사의 인생일력을 쓰기로 했습니다. 인생일력은 민음사 인스타그램에서 아침마다 스토리로 발송해줍니다.

그거 아세요? 젊은 날의 근육량이 노후에 체력이나 건강에도 영향을 끼쳐서 병원비를 아낄 수 있는 요인이라는 거?

그리고 새해에는 새해결심하는 사람으로 과예약되서 새해 전에 피트니스 짐 예약하는 게 유리하다는 군요. 아침마다 팔굽혀펴기를 안하다가 다시 하니 10개도 힘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2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2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998
124844 에피소드 #65 [2] Lunagazer 2023.11.27 75
124843 프레임드 #626 [4] Lunagazer 2023.11.27 78
124842 깊은 데서 위로 [3] 돌도끼 2023.11.27 224
124841 동영상들 - 애플의 홀리데이 스페셜 단편, 저도 아이브에요, 동기부여가 필요없어지는 상수 2023.11.27 128
124840 동네 이야기 - 비싸지 않은 여행도 좋다: 당신의 발길을 멈춰, 세운(상가의 변신), 인건비 아껴서 수익 내려고 별별 상수 2023.11.27 209
124839 ENTP에 대해 catgotmy 2023.11.27 181
124838 보고싶다 드라마를 보다가 catgotmy 2023.11.27 146
124837 페미-하기. [15] 잔인한오후 2023.11.27 826
124836 [자유를 찾은 혀]를 읽고. [2] thoma 2023.11.26 179
124835 잡담 - 돌잔치 그 후, 배드 아이디어 - 자기편의적 생각, 테일러 스위프트의 1989 다시듣기 상수 2023.11.26 148
124834 프레임드 #625 [1] Lunagazer 2023.11.26 68
124833 우크라이나 홀로도모르 영화 "미스터 존스" 추천해요 [2] 산호초2010 2023.11.26 169
124832 여러분의 버킷 리스트 [4] 칼리토 2023.11.26 225
124831 영화 전단지가 없어졌다는군요 [4] 돌도끼 2023.11.26 426
124830 우크라이나의 역사에 대해 책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3] 산호초2010 2023.11.26 175
124829 뒤늦게 올리는 [잠] 후기 (스포) [6] Sonny 2023.11.26 463
124828 [영화바낭] 올해의 조용한 화제작, '잠'을 봤습니다 [8] 로이배티 2023.11.25 658
124827 chat-gpt 음성 채팅 [2] theforce 2023.11.25 201
124826 프레임드 #624 [6] Lunagazer 2023.11.25 61
124825 일본책을 가져오지 않고 자체적으로 삽화가를 동원하면/ 계림문고 [6] 김전일 2023.11.25 35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