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2 22:08
이브는 퇴근하고 집에 오면서 소고기랑 와인을 사서 궈먹고싶습니다.
혼자서 저렴한 가격으로 스테이크를 여유롭게 즐길만한곳을 모르겠네요; 집에서 먹는걸 안좋아하는건 스프,샐러드 등의 코스를 챙기지 못하고 스테이크 소스나 가니쉬, 레스토랑에서 받는 서비스 등이 없기때문인데(삼겹살 같은것도 마찬가지).. 어쩔수 없죠 쩝...손이 많이 가는건 귀찮아서 안하니까요. 재료가 많이 드는것도 그렇고..
소고기 땡기는 지금..
크리스마스에는 신청해놓은 음악중심 방청권이 당첨돼서 멀어서 짜증나는(;) 일산에 가서 티아라,소녀시대,카라 등을 보며 행복해하고싶습니다. 제발..
당첨안되면 걍 집에서 쉬어야죠. 집에서 티비로 봐도 좋긴 하지만 실제로 보면 그 감동이...ㄷㄷ....
26일에는 늦잠자다가 윤하 콘서트보러 코엑스 D홀에
그리고 월요일이라니????(그럴리가 없죠 출근이라닛)
솔로라고 징징거리는거 정~말 안좋아하는데 좀 요즘엔 내 자신에게 동정심이;;
동거인이 없으니까 걍 맨날 혼자.. 혼자 지겨워요 으악
하루에도 몇번씩 가슴이 막 시려요 이건모다;
먹고싶은거 다 먹으려구요. 밤 새도록~ 텔레비전 보고 만화책 보고 인터넷하고 음악 듣고 텔레비전 보고 이러면 시간 홀랑 갈듯해요. 대신 살은 한 3키로 찌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