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6 09:15
영화의 전당에 그냥 구경하러 갔는데 마침 주윤발 오픈토크를 한다길래 걍 보고 왔어요.
끝나고 핸드프린팅 하는 것도 봤어요. 핸드프린팅이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드는 모양이네요.
다 끝난 뒤에는 '싸랑해요'라는 말을 남기고 내려가셨어요.
밀키스 선전했던 거 기억하고 계실까요...?ㅎㅎ
살면서 연예인 본게 다섯번도 안되는데 그중에 제일 거물이었네요.
2023.10.06 11:55
2023.10.06 21:07
2023.10.07 14:52
무대에서 한참 떨어져서 봤으니 근접...까지는 아니고요
나중에 객석 방향으로 셀카를 몇장 찍으셨으니 그중에 한 점으로 찍혔을 지도요...ㅎㅎ
2023.10.07 14:54
저도 썩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는데 나이드신 후의 행보가 존경할만한 분인 것 같습니다.
무대에서 말씀하시는 것 보니 유쾌한 분인 것 같았어요.
2023.10.06 22:56
2023.10.07 14:53
아침에 조깅하는 데 잠복했다 같이 셀카 찍었다는 분도 있더군요
오오 주윤발 목격이라니! 부럽습니다!! ㅋㅋ
사실 이 분 전성기 땐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지나고 나서 보면 볼수록 확실히 대스타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