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5 17:36
2023.10.06 00:37
2023.10.06 00:53
자막을 보니 펠리니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서 새로 복원을 했더군요. <비텔로니>는 오래전에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보고 다시 보았는데 그 감동 여전하더군요. 마지막에 고향을 떠나는 주인공(?)의 모습이 희망적으로 보여서 가슴 뭉클했어요. 저는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우선 순위가 지금 사는 곳에서 다시 볼 수 있느냐인데, 이번 기회는 다시 오지않을거 같아요!
2023.10.06 01:30
역시나 저 사는 동네는 없구요. ㅋㅋ
한국에서 펠리니라고 하면 '길'이 아니었던가! 싶은데 상영 목록에는 없군요. 유럽 거장의 영화 치고는 신기할 정도로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의 영화로 사랑 받은 영화인데 말입니다. 세월이 흘러서일까요. 하하;
2023.10.06 09:33
아쉬우시겠지만 로이베티님께서 영화 보시는 매체로나마 보실 수 있을거여요. 추억의 영화로 치부하기에는 놀랍도록 '모던'한 부분도 있어요.
펠리니의 로망인 '육감적인 미녀'도 많이 나오고요 :)
2023.10.06 12:50
2023.10.06 18:49
2023.10.07 17:48
글 올려주신 덕분에 다음 주에 영화 볼 수 있도록 예매해두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한된 일정에 맞추다 보니 저도 비텔로니를 보게 될 것 같아요 ㅎㅎ 그치만 방황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는 보편적 공감대가 있는 법이죠
2023.10.08 04:22
저는 [8과 2분의 1]시네마톡 GV를 예메했는데요. 이태리에서 영화평론가가 오신데요. 이것도 예매했어요. [영혼의 줄리에타] 라이브러리톡. 이건 기자분이시자 음악평론가가 해주시나봐요. 시간 되시면 보러가셔요.
[8과 2분의 1]시네마톡 GV
이벤트 상세 < 이벤트 | 영화 그 이상의 감동. CGV
[영혼의 줄리에타] 라이브러리톡
이벤트 상세 < 이벤트 | 영화 그 이상의 감동. CGV
오랜만에 큰 스크린으로 다시 볼 기회네요.
비텔로니는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 영화부터 봐야겠어요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