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난리군요.


1.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1년 연기하지는 의견도 있었는데 묵살 당했다고...


그리고, 이런 기사도 있었군요.


https://www.jjan.kr/article/20230518580352

새만금 잼버리 점검 골든타임, 윤석열 대통령 관심 변수로



말과 우려만 있고, 실질적인 해결 없이 그 날이 왔고, 걱정했던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K팝의 열기 때문은 분명히 아니겠죠.



2. 서현역 묻지마 칼부림...


어제 있었던 사건이죠..

서현역 백화점에서 14명이 다쳤다고 합니다.

범인은 정신질환자라는 기사도 있군요....


이에 대한 영향으로,,, 감동을 받은 자들의 모방 살인 예고도 있었죠....

잠실역, 서현역, 오리역...



3 인터넷 상의 여론도 시끄럽습니다.

국뽕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니까요.

여러 나라에서도 이 두 사건을 다루고 있고요...


국뽕보다도 더 심각한 것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 같다는 거죠.

1번의 문제는 일회성일지도 모르나,,,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의 가치관이 염려됩니다.

책임보다는 권위, 권리, 꼰대,,,뭐 이런 단어가 생각나는 사람들....

그리고 정쟁으로 몰고가면 피프티피프티가 되니 책임에서 빠져나올 방도가 생기죠...

이에 대한 반응으로 또 묻지마 칼부림이 더 빈번해지는 사회가 될 테고요...

총기소지 국가가 아니어서 다행인 상황이네요.( 총기소지로 스스로를 보호하자,,,라는 말은 안나와야 할텐데,,,)


그리고, 걱정거리를 추가하자면, 

금쪽이들 점점 많아지는 데, 우리 나라는 이미 아열대 국가가 되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40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47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737
123990 이런저런 잡담, 생일파티 [1] 여은성 2023.08.14 283
123989 [티빙바낭] 영국산 시골 스릴러, '사체의 증언' 잡담 [5] 로이배티 2023.08.14 422
123988 [넷플릭스] 리키시. [2] S.S.S. 2023.08.13 383
123987 프레임드 #520 [2] Lunagazer 2023.08.13 100
123986 마이트 앤 매직 3,4,5 [2] 돌도끼 2023.08.13 194
123985 [넷플릭스바낭] 본격 Z세대 풍자 호러, '공포의 파티' 잡담입니다 [10] 로이배티 2023.08.13 567
123984 주시자의 눈 [6] 돌도끼 2023.08.12 368
123983 김지운 연출,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박정수 출연 거미집 티저예고편 [1] 상수 2023.08.12 459
123982 의식의 흐름대로 써보는 수원역 마실(사진없) [7] 메피스토 2023.08.12 338
123981 '당나귀와 함께한 세벤 여행'(1879) [2] thoma 2023.08.12 148
123980 한국인은 여전히 양반 쌍놈 놀이를 하고 싶은 것 [1] catgotmy 2023.08.12 380
123979 프레임드 #519 [6] Lunagazer 2023.08.12 95
123978 바이언의 새 9번 [1] daviddain 2023.08.12 121
123977 [왓챠바낭] 본격 웨스턴 여성 호러, '더 윈드: 악마의 속삭임' 잡담입니다 [6] 로이배티 2023.08.12 442
123976 미임파 7 12회 차 [3] daviddain 2023.08.11 179
123975 '콘크리트 유토피아' 짧은 잡담 [13] thoma 2023.08.11 815
123974 다들 (애증의) 잼보리 콘서트 보시나요, 보세요 [4] 스누피커피 2023.08.11 593
123973 프레임드 #518 [4] Lunagazer 2023.08.11 86
123972 사람은 잠자는 상태가 기본이다란 말 무심하고 철학적이단 생각이 가끔영화 2023.08.11 248
123971 취화선 (2002) catgotmy 2023.08.11 14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