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잡담(스포)

2023.06.16 11:33

첫눈 조회 수:358

플래시를 봤습니다.
시사회는 평이 좋던데 전 그럭저럭이었네요.
마이클키튼 배트맨에 대한 큰 향수가 없어서인가 싶습니다.
그래도 오락영화로서의 재미는 좋았네요.

초반에 저스티스리그 멤버들이 하나둘 등장하는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네요.
이멤버 리멤버 포에버 였음 좋겠는데 힘들겠죠?ㅠ.ㅠ

이번 영화에서도 멀티버스개념이 등장하는데 시각적인 이미지가 이해가 쉬웠고 스파게티로 설명하는게 깔끔했습니다ㅎㅎ

근데 마블도 그렇고, 영화에서는 멀티버스로 우주의 질서가 무너지네마네 거창하게 나오지만 실제로는 제작환경, 계약문제, 추억팔이 등등이라는걸 아니까 그렇게 몰입이 안되고 장난치는걸로만 보이네요.
(우와~ 크리스토퍼리브다~ 깔깔깔 니콜라스 케이지네ㅋ)

그리고 빌런이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빌런이 등장하고 결국은 이를 해치운다는 카타르시스를 못느끼는게 가장 아쉽네요.

에즈라밀러 연기는 좋았습니다. 1인2역이라는걸 못 느낄 정도로 요즘 cg기술이 많이 발전했네요ㅋ

다음 dc 행보가 기대되기 시작했어요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08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67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801
123720 [바낭질을하고싶은오후] 소시꿈, 더위, 에바:파 [6] 가라 2010.07.13 3896
123719 듀나in) 근대한국소설의 제목 좀 알려주세요 [3] 장외인간 2010.07.13 1941
123718 6월 25일자 인터넷 브라우저 벤치마크 결과 [4] wadi 2010.07.13 4676
123717 멕시코만사태 무언가 성과가 있었나요??(+신고식) [1] 파리마리 2010.07.13 2077
123716 저같은 구닥다리? 스타일 또 있으신지요? [4] Eun 2010.07.13 2832
123715 [ 펌] 조전혁, 전교조에 `강제이행금' 481만원 동전 등 납부 [17] 영화처럼 2010.07.13 5724
123714 듀나인] 1920~40년대까지 인천의 모습이 담긴 영화나 문학작품 [3] hybris 2010.07.13 4129
123713 한동안 듀게를 가득 채웠던 연예인 구설수 관련 떡밥 총정리 기사 [4] soboo 2010.07.13 5877
123712 귀신이 방문을 긁는 소리 [16] 셜록 2010.07.13 3821
123711 전주 번개 후기 [13] 뤼얼버내너밀크 2010.07.13 3005
123710 [듀나인] 혹시 프랑스시민혁명을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 아시나요. [2] V=B 2010.07.13 5896
123709 인터넷 매체에서 한명의 기자가 하루에 8개의 기사를 쓰는 건 다반사인가요? [7] chobo 2010.07.13 2431
123708 퀴어미학을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을 모집합니다. 두리팝 2010.07.13 2679
123707 [바낭]안경을 벗어야겠어요.(렌즈나 라식해야될지도.) [12] 타보 2010.07.13 3848
123706 거지체험 [6] Johndoe 2010.07.13 2820
123705 네이트온 경마 게임을 아십니까? [5] 글루스틱 2010.07.13 2803
123704 [가가채팅] 저녁 먹기 전에 타이핑을 열심히 하여 칼로리를 소모합시다 셜록 2010.07.13 2001
123703 성에 씨를 붙여 부르면 왜 비하하는 느낌이 들까요? [8] nomppi 2010.07.13 3701
123702 프랑스 영화를 추천해주세요. [26] cecilia 2010.07.13 3663
123701 다큐멘터리 호스피스 병원에서의 3일 [1] 가끔영화 2010.07.13 282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