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금요일 바낭

2023.05.05 14:51

왜냐하면 조회 수:142

어린이 날과 상관없는 주제일 것 같아요.

그래도 연휴라고 가족이 모이는 날이었는데, 비가 온다고 해서 어제 모두 취소시켰어요.


1. 엄마가 점심으로 피자를 먹자고 해서 피자를 포장해 왔어요.

합리적, 실용적 좋아하는 저는 집에서 가까운 피자스쿨에서 포테이토 피자를 포장,,,

카드로 계산 하는데, 17,900원,,,헐,,,

식사를 마치고 아무래도 궁금해서 전화해 봤어요.

포테이토 피자가 메뉴판에 11,900원이었거든요

여기에 치즈토핑 + 업소용 콜라 1.25l 


예상했던 대로, 치즈토핑이 3천, 콜라가 3천,,,,ㅋㅋㅋ 

후,,,포장하러 갈 때에 콜라를 어떻게 할까? 피자집에서 부터 들고 오면 미련한 거 아닌가? 하며 갔었는데,

(아파트 정문에 슈퍼가 있거든요)

나도 모르게 콜라 추가 할까요? 할 때에,,, 네,,그랬습니다. 작은 거니까,,,피자와 함께 사는 거고, 업소용이니까,,,라는 샹각을 했는데,


마음이 영 찜찜했고, 이렇게 얘길 하다 보니 다시 찜찜해지네요...

합리적, 실용적,,,,다 어디간거냐...


2. 집에 차가 10년간 없었어요...

그냥 필요시 택시 타는 것이 더 낫다~라는 생각(어느새 신념처럼...)으로요...

그러다가,, 누워서 탈수 있는 차가 있으면 좋겠다,,,리무진은 어떨까?해서 검색을 했는데

카니발 하이리무진 관련 글이 많더군요...일일이 클릭해 보는데,

무음으로 해놓은 카톡을 확인하게 되었어요.

헐~~~

기아 고객센터에서 메시지를 보내왔네요...

흠.....채널 추가하긴 했는데(ㅋㅋㅋ)

이게 뭘까요?

인터넷 관련 글을 클릭했을 뿐인데, 어떻게 내 개인정보에서 카톡을 보내지? 하는 생각이 마구마구 드네요.

전화번호를 자동으로 알 수 있게 된 건지,,,전화번호 없이도 카톡을 보낼 수 있는 어떤 가능성이 있는 건지...

...


헐,,,,,혹시 했는데, 가능할 것 같네요.

마구마구 욕이 하고 싶어지네요.

카카오와 다음이 통합되면서 한메일 계정을 통합했었던 기억이 있군요. 강제 통합....

후,,,로긴 상태에서 여러 창들을 띄우죠..

그리고 검색도 다음에서 하죠....

아우,,,이 나쁜새끼들....정말,,,



기본적으로 모든 포털사이트의 계정은 로그아웃 상태에서 인터넷 서핑을 하셔야 할 것 같네요...

유튜브도 계정을 안 만들었는데,,, 이렇게 당하네요....아우,,,



3. 일기예보을 계속 확인하고 있어요.

내일은 비가 안왔으면 좋겠는데, 오전까지는 오는 걸로 되어있네요....

그래도 계속 업데이트된 정보를 확인해 봐야겠죠.


4. 어린이 날.....이니...

노키즈존의 찬반을 논하는 내용을 오늘 여러번 접하게 되네요...

후,,,,거의 대부분이 완전 찬성, 완전 반대는 아닐 거에요.

필요성이 분명있고, 불편한 사람들이 양쪽으로 있을 거에요.

나와는 관계가 없다보니, 생각이 별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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