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축] 무인 도서대출기 오픈런 성공

2023.04.25 18:43

조회 수:284

일주일째 대출신청 실패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아무래도 학생들 하교 시간쯤부터 빈 대여함이 나올 것 같아서 핸드폰 붙잡고 계속 새로고침 했어요. 두 권 신청하고 한 권 더 하려니까 이용 불가 금방 뜨네요.

이번에 빌린 건 '해변의 카프카' 하권, 그리고 한중일의 구휼제도에 대한 책입니다. 제목은 앱을 뒤져야 해서 생략.
해변의 카프카는, 읽었던 책인줄 모르고 상권을 샀더군요. 썩 제 취향은 아니지만 2회독씩이나 했으니 마무리를 해주는 걸로.
구휼제도에 대한 책은 꽤 두꺼워서 다 못 읽고 반납했던 거예요. 살짝 전화번호부 읽고 있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이런 것도 나름대로 좋아합니다.
빌리려던 책은 나갔고 얼른 고르긴 해야겠고, 등 떠밀린 기분은 들지만 오늘은 오픈런 성공으로 만족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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