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1 09:57
TOTTENHAM MANAGER TARGET ARNE SLOT HAS JUST BEATEN JOSE MOURINHO
https://www.hitc.com/en-gb/2023/04/14/tottenham-manager-target-arne-slot-has-just-beaten-jose-mourinho/
토트넘 감독으로 내정된 것도 아니고 그저 썰만 있을 뿐인 슬롯한테 이 무슨 설레발. 국내 기레기가 쓴 제목인 줄.
무리뉴가 토너먼트 강자인데다 네덜란드 팀에는 강합니다. 맨유에서 아약스 꺽고 유로파 우승,작년 컨퍼런스에서도 슬롯의 페예노르트 꺽고 우승했어요.
페예노르트 팬들 로마 와서 베르니니가 셀계한 스페인 광장 훼손하고 흑인 선수한테 바나나 던지고 작년에 선수 버스에 오줌 갈기고 영상 올린 놈들이라 질 수가 없었죠.
골 많이 넣고 진짜 재능
나는 골을 많이 넣는 선수들이 있고 사람들이 금요일마다 보러 오게 하는 선수들이 있다고 말한다. 디발라는 그러한 선수. 유베와 로마의 팬들이 경기만이 아니라 그를 보러 온다.
ㅡ다비드 비야
이래봤자 손뽕들한테는 후려침당하지.
OptaJavier
@OptaJavier
Paulo #Dybala ha marcado 11 goles y ha dado 6 asistencias en su temporada debut con la #Roma, convirtiéndose en el segundo jugador del equipo en conseguir más de 10 goles y 5 asistencias en una misma temporada de la #SerieA, después de Mohamed Salah en la 2015/16. Impulsor
11골 6도움
시즌의 같은 기간 동안 10골 5도움 넘음
로마 데뷔 시즌 이 정도 기록은 15/16 살라 데뷔 시즌 이후 처음
로마에서 8년 만에 살라 데뷔 시즌 기록 갈아 치워도 손뽕들한테 후려침당함.
오직 그만이 할 수 있는 마법(magia) 으로 로마를 구하다. 한 시즌의 값어치가 있는 골 ,평점 8
보석을 뜻하는 라 호야(La Joya)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고 월드컵 우승하고 축구 선수 인스타 팔로워 탑10에 들어도 후려침당함.epl에서 안 뛰어서 득점왕 한 번 못 해 본 게 죄죠. 그 논리대로라면 손>>>>>>메시. Epl 득점왕 1회에 빛나는 손에 비교당하다니 승은이라도 입은 냥 감사해야 하는 건가요. 그러고 손은 밀란한테 떨어졌을 때 저 이탈리아 가제타 평점 4.5로 최하점,퇴장당한 로메로와 같은 점수
유베 승점 15점 복구를 두고 무리뉴 말이 진실인가 봅니다. "우리는 이탈리아에 있어(siamo in Italia)".
그리고 슬롯 좋은 감독이니 토트넘보다 좋은 팀 가길 바랍니다. 거기는 보드진과 감독이 좀 따로 노는 거 같고, 투자에 비해 바라는 건 많아요.
2023.04.21 12:21
2023.04.21 12:29
가만히 있는데 허구헌날 후배와의 스탯에 비교당하며 소환됨. 그 빠들은 상대 안 가려요. 활동 시기,포지션 전혀 신경 안 써요.
리버풀에 손 집어 넣기만 하면 스탯이 올라간다는 생각은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토트넘보다 리버풀이 순위가 낮았는데 그 노답 리버풀을 리그와 챔스 우승으로 멱살잡고 이끌면서 자기네도 월클로 자리잡은 게 살라,마네인데 그것 싹 무시하고. 그러다 보니 저 두 선수에 리버풀 팬들의 애정이 각별한데 허구헌날 비교질에 소환당하고 부상당하다니 기쁘다는 반응이나 얻고.리버풀이 관심 보였다는 것도 클롭 오기 전이었더군요.
한편으로는 지네 아이돌이 경력 내내 빅 클럽에서 못 뛰고 있다는 걸 뼈저리게 자각하고 있어서 바르셀로나가 고려하는 프로필에 들어 맞는다는 기사 한 줄에 그토록 설레며 믿어 버리는 거 같아 불쌍하기도 합니다. 아니, 강등권 오가던 레스터와 토트넘 비교하면 레스터가 우승 가능성 있다고 말할 사람 아무도 없을 텐데 바디, 마레즈는 그걸 해냈잖아요? 팀 우승시키며 월클되는 선수들이 얼마나 많은데.
2023.04.21 15:18
2023.04.21 16:48
2023.04.21 19:39
2023.04.22 02:29
로마 경기를 라이브로는 못보고 나중에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작년 컨퍼런스컵에 이어 유로파 우승까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2023.04.22 11:56
2023년이 되었지만 해외 나가면 애국자부터 먼저 되어줘야 하니 본인(들)도 답답한 점이 있겠죠. 차범근도 박지성도 가끔 현타와서 집에서 혼자 희죽희죽 웃지 않았을까 싶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