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원더풀!!!!!!!!!!

아....이 작품 대단하네요. 각본이 참 멋집니다.


전반부가 나름 좀 지겨운 감이 있었지만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이야기가 잘 빌드업.....되었고

마지막 9,10회는 참......말이 안나오네요. 각작의 욕망이 개입된 조그만 행동 하나하나들이 비극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라니.

가슴 한곳이 묵직하게 느껴지는 힘이 있습니다. 정말로 정말로 멋진 각본이에요!!

마지막 마무리 장면도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티븐 연의 연기는 최곱니다. 아....이 작품으로 상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습니다만 얼마나 먹힐지...


요즘 넷플 오리지날 미국 드라마들이 죄다 실망스러웠는데 이 작품은 요근래 본 가장 최고의 미국 드라마였습니다.

이성진? 이렇게 한국계 미국인의 이야기를 잘 풀어냈는데 다음 작품은 뭘 만들 수 있을까요? 기대됩니다.



p.s. 하지만 취향에 따라서는 매우 지루할 수 있다는거...


p.s. 끝까지 보도록 격려해주신 듀게인님께 감사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51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51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799
123127 혹시 아래아 한글 기능 중에 포스트잇 같은 게 있을까요 (2005) [6] 안녕핫세요 2010.07.25 3254
123126 이끼를 능가(?)하는 서스펜스 대작이라고 합니다 (극혐짤 포함) [7] amenic 2010.07.25 3216
123125 연예인 누구와 누구를 합쳐놓은거 같나요 [7] 가끔영화 2010.07.25 2481
123124 지하철 스크린 도어에 붙어있는 시를 검색할 수 있는 페이지 [2] cc 2010.07.25 3349
123123 크리스토퍼도 놀란 감독. 도라 주연. <<인셉션>> [3] whoiam 2010.07.25 3009
123122 여러 가지...2 [10] DJUNA 2010.07.25 3633
123121 [인생은 아름다워] 33회 할 시간입니다 [13] Jekyll 2010.07.25 2378
123120 심상정 ‘1년 당원자격 정지’ 논란 [2] Rebih 2010.07.25 2052
123119 [바낭] 맘에 드는 동네 카레집 발견, 주말 예능 프로 잡담 [13] 로이배티 2010.07.25 4374
123118 어떤 웹 브라우저를 쓰고 계시나요? [18] 보쿠리코 2010.07.25 1900
123117 인셉션보다가 찡한 장면 (스포일러있음) [4] 다시시작 2010.07.25 3604
123116 여러분들의 킥은 무엇인가요. [5] 자두맛사탕 2010.07.25 2423
123115 (바낭) 하고싶은게 없는사람 [6] 사람 2010.07.25 2951
123114 [시국좌담회] 명단, 그리고 녹음기 있으신 분 계신가요. [2] nishi 2010.07.25 1691
123113 여성분들. 연애시 사랑받는다는 기분이 어떤건지요? [11] 잠시익명임니다 2010.07.25 4562
123112 "우리 결혼했어요" 오랜만에 보고 있는데 [3] 산호초2010 2010.07.25 3016
123111 공포영화 추천받아요 [22] 꽃과 바람 2010.07.25 3215
123110 바다 구경하세요 [4] 가끔영화 2010.07.25 1955
123109 마법사의 제자 나름 볼만 ...한건지? [4] mii 2010.07.25 1914
123108 폭풍 밤마실! [6] 걍태공 2010.07.25 223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