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2023.04.18 10:21

가라 조회 수:451


왔습니다. 대상포진.

다행히 심하거나 많이 아프진 않습니다.


금요일 퇴근하다가 눈 밑이 좀 간지러워서 긁다보니 따끔따끔 아팠고, 긁다가 상처가 났나 싶었습니다.

토요일 오후가 되니 붓고 수포가 터지는 것 같고 화끈화끈...

월요일 아침에 병원가니 대상포진 같다며 약 처방 받았습니다.


굉장히 아프고 힘들다고 하던데...

다행히 저는 엄지손톱정도로 눈밑에 피부가 붓고 수포가 터지고 있고... 뜨거운 파스 붙인것 처럼 화끈화끈 쓰린데 못 참을 정도는 아닙니다.

다만, 뭔가 닿으면 움찔 할 정도로 아프긴 합니다.


교통사고가 나면 쉴 수 있지 않을까 했더니, 딱 안쉬어도 될 정도의 병만 주시네요. ㅋ...


다만, 아이가 아직 수두를 앓은 적이 없어서 수두 옮길까봐 접촉을 삼가해야 하는게 아쉽.. ㅠ.ㅠ


어제는 그래서 칼퇴근하고 집에서 쉬었는데...

금요일에 팀장, 파트장이 싹 부재라서 그 다음 선임인 제가 팀장회의를 들어가야 한다는게... 벌써부터 스트레스네요.

사업부장 먼 독사운드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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