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폰 트리에의 멜랑콜리아.

2023.03.19 18:17

말러 조회 수:390

이 영화를 굉장히 아름답게 본 기억이 나요.


모두가 맞이하는 공평한 결말과 고통의 끝이라는 측면에서요.


지구라는 행성 안에서 우리는 너무 다름을 겪는 바람에 산다는게 매우 힘들 수 있잖아요.


차라리 갑자기 이렇게 다 끝나버리면 좋겠다고 생각도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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