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타스캔들-솔직히 전도연 배우님이 연기야 좋지만 멋진 하루나 내마음속의 풍금같은 로코물은 더 안 어울릴 줄 알았어요..요즘 필모도 진지한 거 위주니까..근데 일타스캔들을 보고 편견을 갖고 있었다는 걸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전도연이 아니라 올드미스 남행선 그 자체로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웠어요..예민한 정경호 캐릭이 빠져드는 당위성 그 자체였어요..다음주는 더 재밌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봉련 배우님이랑 케미도 너무 좋아요..노윤서 배우 작품이라 보기 시작했는데 전도연 배우님께 빠졌슴다



2. 대행사..오늘 보고 난 후 소감은 다행..어제 너무 충격적인 엔딩이어서 이거 갖고 울고불고 케이드라마 스럽게 가나했는데 다행히 회사 이야기로 넘어갔고 오늘 박차장 대사 너무 좋았고 모두들 거슬린다고 말하는 손나은 배우의 연기도 좋았어요..어제는 당근 너무 인상적이었구요..불구속 수사가 원칙이어야하는데 먼저 잡아놓고 하는 수사..물론 드라마에서는 별로 좋은 결과라고 할 순 없지만 뭔가 생각할만한 거리를 던져줘서 너무 좋았어요..그리고 마지막으로 전에는 이 드라마 보면서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는데..오늘 꺼를 보면서 건강도 잘 챙겨야겠다 정도 생각이 들었어요..정말 글 잘쓰네요 이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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