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콜린스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요? 

불과 1년 만에 새 시즌인데 왤케 주름이 자글자글 보이는 건지....시즌 2 찍을 때 3도 같이 찍은 게 아니었나.....

억지스런 표정과 과장된 연기가 앞 시즌과 사뭇 달라 보이네요. 

가브리엘 역의 루카스 브라보는 더 상태가 심각해 보입니다. 살이 쏙 빠지고 이해할 수 없는 헤어스탈로 변신....


무엇보다도 에밀리란 인물이 비호감 캐릭터로 바뀌었군요. 

물론 시즌이 진행되면서 만회하는 스토리가 나오겠지만, 어설프고 생뚱맞아도 발랄하고 톡톡 튀던 그 내가 사랑하던 에밀리는 어디 간건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를 본 이후라 그런지 이 드라마 속 '파리 판타지'에 대한 거부감도 좀 더 생긴 것 같고요.


애초에 심각하고 치열하고 진지한 직장인 드라마는 아니었지만

뭔지 모르게 이전 시즌과 다른 느낌이라 '계속 봐야 하나....'고민이 살짝 듭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73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28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468
122007 장르소설이 피해야 할 3대 조건을 아세요? [19] 태엽시계고양이 2010.08.06 4383
122006 메리 루이즈 파커, 로라 리니 - [위즈] [The Big C] 쇼타임 인터뷰 [2] 프레데릭 2010.08.06 2305
122005 하우스텐보스 가볼만 한가요? [17] S.S.S. 2010.08.06 3413
122004 여진이 [7] 가끔영화 2010.08.06 2885
122003 예전에 극장에서 떠드는 관객에게 [12] purpledrugs 2010.08.06 2672
122002 내일이 토익이라닛! [4] 톰티트토트 2010.08.06 2150
122001 OCN에서 프레스티지 하네요 [32] 폴라포 2010.08.06 2600
122000 신경숙의 「풍금이 있던 자리」라는 소설 아시나요? [13] Paul_ 2010.08.06 4407
121999 박지성이 하는 면도기 광고 [9] 교집합 2010.08.06 2687
121998 만화이야기 [10] 야옹씨슈라 2010.08.06 3175
121997 당일치기 교토 관광 질문입니다-쓰루패스로 후시미이나리 - 아라시야마 - 니조성 청수사 기요미즈데라... [12] 몰락하는 우유 2010.08.06 4200
121996 전기밥솥으로 수육! 성공 [13] 톰티트토트 2010.08.06 5126
121995 [퍼옴] 용산 개발사업 좌초위기 [2] Apfel 2010.08.06 2438
121994 [고사 2]랑 [아저씨]에서 짜증났던 장면 각각 하나씩 (당연히 스포일러 만땅) [6] DJUNA 2010.08.06 3473
121993 당신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영화는 무엇입니까. [28] 교집합 2010.08.06 3238
121992 유키와 니나 봤어요. (스포일러 없습니다) [8] 브로콜리 2010.08.06 1677
121991 심심하신 분 음악 들으세요~ [1] 무치 2010.08.06 1665
121990 무한도전 질문이요. [10] 아.도.나이 2010.08.06 3095
121989 오늘 청춘불패... [81] DJUNA 2010.08.06 2412
121988 에바 그린이 원래는 금발이군요.; [13] 빠삐용 2010.08.06 613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