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용산구청은 매년 해 왔던 인원통제 계획, 경찰 협조요청을 하지 않았는가
왜 사전에 사고위험이 있음을 적시한 용산 경찰서 정보보고는 무시됐는가
현장에 출동한 용산소방서장의 기동대 출동 요청은 왜 묵살되었는가
현장에 출동했던 용산 경찰서 인원들은 기동대 및 추가병력 요청을 했는가? 했다면 왜 출동이 이루어지지 않았나
정부는 모든 의문제기를 음모론으로 몰아가며 경찰을 희생양으로 삼으려 합니다만
모든 것을 축소 은폐하며 음모론을 만들고 있는 자들이 과연 누구입니까
상식을 가진 인간으로서 저러한 일들을 경찰의 집단적 '업무태만' 이라거나 '단순과실'이라고 생각 할 수 없습니다
경찰 문제에 대한 조사와 처벌도 있어야 겠지만 그들이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할 것 입니다
이번정부는 무능함을 떠나서 살면서 이렇게 무서웠던적이 없었던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