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씬에 남편이 그 집에 차를 세우고 와이프랑 통화 후 떠나고
곧 이어 와이프도 그집에 들르잖아요. 와이프는 남편의 거짓말을
알고 미행한 건가요? 아님 모르면서 자신 역시 그 집에 집착하는 걸까요?
저는 후자가 더 멋진 엔딩 같은데 제 집사람은 전자라네요...
그리고 흑인 여자 사립탐정은 왜 항상 장갑을 낀건가요? 설명이 나왔는데 
제가 놓친건지..
넷플릭스 방영 후 시리즈의 배경이 된 실제 집 주변에 팬들이 차로 
많이 지나가서 웨스트 필드 주민들이 불만이 많다네요. 
웨스트필드에서 한시간 정도 운전해서 롱아일랜드로 가면 그 유명한
아미티빌 호러에 나오는 실제 집이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만성절이
일주일 정도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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