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드래곤 7회 바낭

2022.10.04 21:32

daviddain 조회 수:379

중반까지 화면이 어두워 누가 누군지 알아 보기 힘듭니다,좀 과장하자면요.

이걸 위해 6회를 그렇게 빠르고 허접하게 전개시켰나 싶네요. 삼촌과 조카 결합의 방해물 제거하기.

암만 봐도 이 드라마에는 호감가는 인물이 1도 없어요. 미친 왕과 드네리스 조상답게 라에니라는 공포 정치를 쓰겠군요. 극중 대사처럼 아비의 집착이 만들어  낸 괴물. 왕겜에 스타크 애들이나 라니스터가 그나마 결함도 있지만 호감도 가는 인물들이었지만 여기서는 ㅎ ㅎ
전에도 썼듯이 중견 배우들 연기가 중심을그나마 잡아 줍니다. 그리고 용. 용 많이 나와요.  이번 회차에서는 아역들 연기가 제일 볼 만했네요.

<긴 밤>이 아니라 타게리안 집안 택했을 때 이 정도는 아마 예상했어야 했나 봅니다.

그러고도 보는 이유는? 일주일에 한 번 올라와 저번 회 허접했던 거 다 잊어 버린 시점이라 봅니다. 그리고 본 게 아까워서요. 10회까지 날잡아 달리지는 않을 듯.


제가 대너리스 안 좋아해서 그 집안도 안 좋아하는 것도 있긴 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9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9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85
121170 “강릉에 추락한 현무, 탄두 폭발했다면 1톤짜리 폭탄 터진 꼴” [3] 왜냐하면 2022.10.06 518
121169 [넷플릭스] '다머' 저는....음..... [15] S.S.S. 2022.10.06 593
121168 말년에 또 위험한 배팅 하시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13] LadyBird 2022.10.06 882
121167 월급루팡의 안도감 [3] skelington 2022.10.06 396
121166 바낭 - 뭣이 중요한가(제각각 플레이) [2] 예상수 2022.10.06 211
121165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널리 퍼져 있지 않을 뿐이다 [2] 세멜레 2022.10.06 475
121164 꿈에 핵전쟁이 났습니다 [2] catgotmy 2022.10.06 319
121163 넷플릭스 "다머" 강력 추천 [3] 산호초2010 2022.10.06 720
121162 '씬 시티' 아무말입니다. [18] thoma 2022.10.05 496
121161 [근조] 일러스트레이터 김정기 작가 [4] 영화처럼 2022.10.05 495
121160 페미니스트가 불편한 이유 [2] catgotmy 2022.10.05 731
121159 묘하게 위안을 주는 '말아' [8] LadyBird 2022.10.05 429
121158 프레임드 #208 [6] Lunagazer 2022.10.05 146
121157 얘가 누구죠 [4] 가끔영화 2022.10.05 409
121156 윤석열차 [3] 예상수 2022.10.05 721
121155 '나비잠' 보고 잡담입니다. [4] thoma 2022.10.05 298
121154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예매 오픈 했습니다. [3] 남산교장 2022.10.05 538
121153 [영화바낭] 분열된 '샤이닝' 팬들의 화합을 시도한 영화, '닥터 슬립'을 봤습니다 [6] 로이배티 2022.10.04 609
121152 침착맨 유튜브에 나온 이동진(feat. 주호민) [4] catgotmy 2022.10.04 812
» 하우스 오브 드래곤 7회 바낭 [2] daviddain 2022.10.04 37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