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의 딱딱함

2022.10.01 09:21

catgotmy 조회 수:430

발음의 딱딱함을 얘기하는 건 아닙니다


이건 해리포터 혼혈왕자를 독일어로 보고 생각이 달라졌어요 얼마든지 부드러울 수 있구나 라고 생각해서요


근데 독일어를 잘 모르기는한데


어린왕자 챕터1을 보고있는데 이 언어는 좀


문법적으로 씹어서 말하네요 계속 강조를 해요



예를 들면 영어는 안그래요 한국어도 안그렇고 스스슥 지나가는데


독일어는 자꾸 문장 내에 꽝하고 내려치는 구간이 있어요 게다가 규칙을 강조하는 느낌 아 내맘대로 엿같이 말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올라오고


안그래도 한국어로 엿같이 말하고 살지만 독일어로도 그러고 싶어지고


고구마 같은 언어 같습니다 일단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59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59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888
121295 [딴지] 빼어난 수컷을 찾아서. [10] 자력갱생 2010.08.18 3839
121294 코감기....orz [3] doxa 2010.08.18 6123
121293 Ólafur Arnalds 내한 [2] gourmet 2010.08.18 1939
121292 김규항-진중권 논쟁 [펌] [4] fuss 2010.08.18 3289
121291 대런 아르노프스키의 신작 [블랙 스완] 예고편 [9] outerspace 2010.08.18 2791
121290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오늘 밤에 박쥐성의 무도회 상영합니다. [2] Wolverine 2010.08.18 1886
121289 오늘의 IMDb [3] 2010.08.18 5828
121288 이사람이 여기도 나왔었구나 할때.... [6] 바다참치 2010.08.18 2921
121287 이런.. 플래시 포워드... [4] Jade 2010.08.18 2278
121286 [질문] 뜨개질을 배우고 싶습니다. [12] 愚公 2010.08.18 3972
121285 롯데시네마 청량리 오픈 이벤트 GREY 2010.08.18 2542
121284 다들 수박 이렇게 드시고 계셨나요? [16] 푸른새벽 2010.08.18 4512
121283 아저씨 별걸 다 트집잡기(스포유~) [3] 2010.08.18 2483
121282 우리집 애완견 공주를 소개합니다. [14] bap 2010.08.18 3930
121281 '스크린 앞에서 투덜대기'가 구하기 힘든가봐요? [5] 호두 2010.08.18 2092
121280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새책들 [5] 바다참치 2010.08.18 2629
121279 연애 더치페이의 불편한 진실 [16] r2d2 2010.08.18 6227
121278 작은 스트레스-멀쩡한 번호로, 반복적으로 오는 전화 [12] 노란잠수함 2010.08.18 2671
121277 '작은 가슴(heart)을 가진 인간이 이 큰 도시에서 어떻게 살아남을(survive) 수 있는가' [7] 프레데릭 2010.08.18 3038
121276 Scott Pilgrim vs. the World 보고 왔습니다! (스포는 무! 그냥 감상, 예고편 첨부) 남자간호사 2010.08.18 214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