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가 등장하는 드라마가 참 많은 것 같아요.
드라마의 중심이 되거나 중요 소재가 되기도 하죠.

독재자, 군부, 안기부,,,등등의 어둠의 권력이 희미해지자 상대적으로 검찰의 무소불위의 권력이 눈에 들어오게 된 것이 아닐까요...
후,,,검사가 등장하는 드라마는 엄청많아요.


1. 드라마의 등장인물의 관계도를 말씀드려보죠..

주연이 김선아, 안재욱 등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주인공은 한혜률(김선아),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부장 
남편은 나근우(안재욱), 민국대 로스쿨 교수
한혜률의 아버지는 로펌 함앤리 대표
한혜률의 어머니는 민국대 로스쿨 원장
한혜률의 외할아버지는 로펌 함앤리의 설립자
한혜률의 동생은 중앙지법판사
한혜률의 전남편도 부장검사

한혜률의 자녀는 1남 1녀인데, 성씨가 한씨입니다.
장남도 민국대 로스쿨 학생, 
장남 여친인 로스쿨 학생도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딸.

완전 레알,,, 법조계가족이죠...
제목이 작은 의미로, 이 가족을 의미하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그쪽 세계, 그쪽의 사회를 의미할지도 모르겠지만요.)

2.  첫주 1, 2회가 참 자극적이었어요.

대체로 드라마들이 첫 주의 방송이 제일 재밌죠...
디 엠파이어도 그래요.
부부가 동시에 대통령 후보 지지율 경쟁을 하니까요...
그리고, 남편 안재욱의 외도, 그 상대가 로스쿨 제자,
그리고, 검찰 사정을 둘러싼... 뭐,,, 그 세계의 암투(정재계와 법조계)...
이런 흐름일텐데, 
신선함이 추가될지, 아니면 다른 법조(?) 드라마보다 좀 더 깊은 막장으로 갈지,,,는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3. 씬 스틸러,,,,주세빈 배우

이 드라마가 19금이 된 이유,,,,,와 주세빈 배우가 씬 스틸러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동일하죠.
자극적인 장면과 긴장을 주는 갈등, 분위기.... 
주세빈 배우의 얼굴과 연기가 좋아요...의외였어요.,,는 아니지만,,,,요.

https://www.youtube.com/watch?v=Asva_7VOAU8

4. 개인적인 TMI

낯익은 얼굴들이 보여서 반가왔어요.
프듀48의 이가은이 출연을 하더군요...
그런데, 이 본문은 이가은을 이야기하려는 것이 아니고,
또 다른 반가운 얼굴,,,,어,,김명지 아닌가?,,,
검색해봤죠.
구 김명지, 현 주세빈 배우를 이야기하려고 해요.
주세빈은 본명 김명지로 '아이돌학교'라는 오디션 프로에 출연을 했었죠,,,
(앰넷의 주작 오디션 방송의 원조라고 할 수 있죠 )
이 아이돌학교를 통해서 김명지가 타이니지라는 걸그룹 출신인 걸 알게되었죠.
그리고 이 프로그램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에 남았던 무대가 허쉬었고, 이 장면이 강렬했죠.
여기서 김명지 제외 3인은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

OiDCX3Q.png


영상은 아래 클릭.


https://www.youtube.com/watch?v=l91QxhPD0js


아이돌 걸그룹 데뷔멤버로는 선택받지 못했지만, 배우 주세빈으로 대중의 시선에서 인정받았으면 좋겠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46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47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748
121248 서울에서 도시인으로 살아가기.. [1] 라인하르트백작 2010.08.18 2026
121247 컴퓨터 갈아 엎었습니다 [6] 가끔영화 2010.08.18 1820
121246 사디즘의 만족도가 높은 영화 [20] 보이즈런 2010.08.18 4296
121245 오늘 오전의 훈련이 예정된 게 아니었군요 [9] bogota 2010.08.18 2898
121244 올드보이에 관한 이상한질문;;(초강력스포?있습니다.) [13] 다있다그러네 2010.08.18 4162
121243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예고편 + 듀나님 트위터 후기 [13] fan 2010.08.18 4022
121242 [듀구] 강남역 근처 그래도 주차할 만한 곳이 어디 없을까요? [1] Jade 2010.08.18 2542
121241 (듀나인)서울에서 술 안하는 싱글남으로써 즐길 만한 커뮤니티가 [11] 라인하르트백작 2010.08.18 3180
121240 유령작가 질문(스포일러) [2] 가라 2010.08.18 2353
121239 오츠 이치의 <ZOO>와 제 취향 [4] catgotmy 2010.08.18 2017
121238 난 00영화 100번 봤어요 [37] r2d2 2010.08.18 3510
121237 이젠 별 의미없는 소식 - 김정헌 전 예술위원장 vs 문화부장관 2심 김위원장 승소 [1] DH 2010.08.18 1685
121236 더치페이 하는 여자들. [12] 자본주의의돼지 2010.08.18 4943
121235 "남자들은 다 그래" [27] 빨간망토차차차 2010.08.18 5181
121234 여러 가지... [16] DJUNA 2010.08.18 3835
121233 인셉션 관련 해석 중 가장 맘에 드는 것(당연 스포일러) [5] ally 2010.08.18 3897
121232 채널 돌리다가 케이블에서 하고 있으면 계속 보는 영화 [24] 토토랑 2010.08.18 3004
121231 롤링 스톤 커버 - 안나 파퀸, 알렉산더 스카스고드, 스티븐 모이어 [3] Jekyll 2010.08.18 2611
121230 오늘 좀 달리네요 r2d2 2010.08.18 1725
121229 [공모전 응모기] 에코슬리브(echo-sleeve)를 아시나요? [8] 서리* 2010.08.18 369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