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7 00:56
2022.09.27 09:41
2022.09.27 14:54
2022.09.27 11:51
저도 예전에 티비에서 우연히 마주친 영화 중에선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이 나오면 보곤 했어요. 그래서 사실 각 잡고 끝까지 본 게 아니고 애랑 같이 볼 때가 많아서 항상 시리즈 순서가 혼동이 오는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2022.09.27 14:56
2022.09.27 13:31
예전에 마린블루스 성게군이 채널 돌리다가 에일리언 2나 터미네이터 2나오면 끝까지 본다는 얘기했던 것 같아요. 저는 채널 넘기다가 우연히 EBS 채널에서 '리턴'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엄청나게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또 보려고 DVD 사뒀는데 생각난 김에 다시 봐야겠습니다.
2022.09.27 14:58
2022.09.27 13:37
2022.09.27 15:01
2022.09.27 23:04
주성치표 영화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집에 TV가 없다 보니 주로 시골집, 호텔방 등에서 우연히 보게 되는데 ‘쿵푸허슬’ 하나만 해도 어중간한 부분부터 대여섯번이나 봤네요;
파트 1의 엽기 발랄함을 넘어주길 기대하고 봤다가 뜻밖에 싸늘 서늘함에 아 이건 뭔가... 했었는데요. 시간 지나고 다시 보니 좋더라구요. 근데 타란티노 영감탱이 그 여자애 나이 먹으면 파트 3 만들어서 또 복수 시킨다더니!! 약속(은 아니었지만)을 이행하라!!!
전 티비를 OTT 재생기 겸 게임 디스플레이로만 쓰다보니 채널 돌리다가 멈추는 경험을 할 수가 없네요. ㅋㅋ 티비를 보던 시절엔 주로 가볍게 보기 좋은 장르물, 특히 결말이 기분 좋은 영화들이 그랬던 것 같아요. 다이하드 시리즈라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