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팬질일지 4

2022.08.17 22:55

Ruth 조회 수:538

네. 여전히 열심히 팬질중인 1인입니다.
제가 보낸 선물들을 잘 받은 배우님은 저에게 인스타 DM으로 인증샷을 보내줬습니다. 선물 중 하나인 춘식이 인형을 안고서 본인의 사진을 2장 보내줬어요.

그리고 트위터로 저를 팔로잉해줬습니다!!
교류가 있는 자신의 팬을 팔로잉하는 서브 계정이 있는데 팔로잉한 대부분이 일본인인데 제가 유일한 한국인이라서 기뻤습니다.

한국 클럽 DJ 섭외 건은 다음달까지 스케줄이 꽉 차있어서 좀 기다려야할 것 같다는 답변을 줬는데 한국에 오기만 한다면 언제가 되더라도 기다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안에 비자가 풀릴 것 같진 않고 내년에도 어찌될지 미지수라... ㅠㅠ 내년에 풀린다면 일본에 꼭 가려고 결심했습니다;;

지난달에는 유료로 이뤄지는 온라인 채팅이 있었는데 시작하자마자 한국인 팬인 저를 언급해줬습니다! 제가 보낸 선물들 중 하나인 슬리퍼를 촬영 현장에서 사용중이라고 말해줬고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느냐고 묻길래 대충 알아듣는다고 말했더니 대단하다고 했습니다. 채팅이 끝날 때쯤 사랑한다고 말했더니 ㅋㅋ 언제나 응원해줘서 고맙다는 말도 잊지 않았고요.

현재로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은 SNS뿐이라 열심히 댓글만 달고 있는데 오프라인 행사에 전부 참석하는 일본인 팬들이 부럽더라고요 ㅠㅠ 비자는 언제 풀릴지....

내일 두번째 조공을 보내러 우체국 갈 예정입니다. 이넘의 덕질... 후회없이 하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2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2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998
120765 [영화바낭] 실장님 로맨스의 현실판, '평평남녀'를 봤습니다 [6] 로이배티 2022.08.22 483
120764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은 어떻게 따져보는게 영리한거죠? [4] 가끔영화 2022.08.21 320
120763 [EIDF 2022] EBS국제다큐페스티벌 [8] underground 2022.08.21 947
120762 프레임드 #163 [11] Lunagazer 2022.08.21 183
120761 '논-픽션' 을 봤어요. [4] thoma 2022.08.21 337
120760 불륜의 방랑아 (1990) catgotmy 2022.08.21 256
120759 게시판은 꿈일까 현실일까 [3] 가끔영화 2022.08.21 296
120758 시장의 논리로 채용시장엔 성차별이 없다는 논리 [10] dlraud 2022.08.20 954
120757 굿바이 베터 콜 사울 - 노 스포 입니다 [9] theforce 2022.08.20 508
120756 [넷플릭스바낭] 태국 호러 재도전, '싸반'을 봤습니다 [6] 로이배티 2022.08.20 474
120755 프레임드 #162 [6] Lunagazer 2022.08.20 161
120754 예전 버전 디아블로2를 다시하고있습니다 [2] catgotmy 2022.08.20 228
120753 (스포) [헌트]의 정치적 방향에 대해 [2] Sonny 2022.08.20 716
120752 맨유는 진짜 [2] daviddain 2022.08.20 298
120751 2016년에 이런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1] 가끔영화 2022.08.20 283
120750 들으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2] thoma 2022.08.20 328
120749 올리비아 뉴튼존이 돌... singlefacer 2022.08.20 364
120748 문신과 동료압력... 안유미 2022.08.20 462
120747 롱리브더킹 웹툰에 빠짐 [2] 라인하르트012 2022.08.19 421
120746 [넷플릭스바낭] 새로운 영단어를 배웠습니다. '캅샵' 잡담 [6] 로이배티 2022.08.19 40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