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7 09:31
2022.07.07 09:51
2022.07.07 09:58
2022.07.07 10:33
내면이 없다기보다 그런 비극까지 다 극복하고 난 뒤에 공허한 상태라고 해야겠죠. 설정상으로도 수천년을 산 캐릭터인데 또 억지로 고난을 주기보다(사실 어느저도 또 겪긴 하는데) 이렇게 현탐와서 옛사랑, 반려자를 생각하는 건 오히려 너무 당연해서 뻔한 게 문제지 무슨 바보처럼 그렸다느니 PC가 어쩌고 할 이유는 없다고 봐요.
2022.07.07 10:42
2022.07.07 11:13
근데 토르는 첫 등장부터 그게 일관적인 캐릭터성이었다고 봐서요. 이번 영화에서는 오프닝부터 뭔가 현자타임 느낌이죠. 고통을 극복하는 모습은 인워-엔겜에서 아주 극단적으로 묘사됐고 지금은 굳이 직접적으로 보여줄 필요는 없는 단계라고나 할까요.
2022.07.07 10:59
2022.07.07 11:11
2022.07.07 20:57
우리 햄식이는 그러치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