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1 21:42
다 한꺼번에 보지는 못하겠지만 맘속에 새겨놨다 보렵니다.
얼마전 '비엔나전투1683'을 봤는데 인상깊었어요. (아마 마지막에 아들이 보게하면서 아버지 처형하는게 인상깊었던듯 -_-;;;)
폴란드 기병 '윙 드 후사르'가 왜 유명한지도 알게되고 (굽시니스트의 2차세계대전책에서 대단한것처럼 묘사되는데 이해를 못했음)
블루보틀 커피점이 시작된 계기하며
콩가루 같았던 오스트리아가 승리하게된 과정도 재미있었구요.
오스만투르크에 대해 흥미를 갖게되어 일본인이 쓴 책(일본 불매는 저멀리)을 서점에서 발견하여 읽는 중입니다.
뭔가 영화 하나 보고 호박이 넝쿨째 굴러온 느낌
전원경의 "예술, 역사를 만들다" 잼나게 읽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관련된 역사를 공부하는 그런 수업 같은거 없을까요
2022.07.01 22:03
2022.07.02 14:07
감사합니다. 친절한 설명도 감사드립니다.
2022.07.01 22:36
너무 많을 거 같아요. 저는 '레 미제라블'이 먼저 떠오릅니다.
넷플릭스에 '특전 u보트' 있어서 보려고 합니다. 208분 짜리인데 같이 시도해 보실까요?
추천해 달라고 하시는 이벤트는 아니나 역사 인물 다룬 영화 중에 아주 좋아하는 영화는 '루드비히'입니다. 이건 볼 곳이 없어서 그러네요.
2022.07.02 14:08
많겠죠 ^^ 추천 감사드립니다. 루드비히 기억하겠습니다. 208분은 음.. 생각해보겠습니다. ㅎ
2022.07.01 23:06
2022.07.02 14:08
감사합니다. 기억해둘께요
2022.07.01 23:12
<뉘른베르크의 재판> 재밌어요. 나치 전범 재판 영화인데 대부분의 재판 영화가 그렇듯 진실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합니다.
실제 재판을 소재로 한 영화예요. 네이버 영화에서 500원이네요. ^^
2022.07.02 14:08
500원이라니 넘 싼거 아닙니꽈
추천 감사합니다~
2022.07.02 00:57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블러디 선데이, 플라이트 93, 7월 22일 추천드립니다.
2022.07.02 14:09
감사합니다. 잘 새겨두겠습니다.
2022.07.02 06:29
2022.07.02 14:09
그러고보니 스필버그 영화들이 많군요. 감사합니다.
2022.07.02 09:37
2022.07.02 14:09
아이구 감사합니다 ^^
2022.07.02 11:35
2022.07.02 14:09
감사합니다. 책도 기회되면 보겠습니당
몇주 전에 "1917"을 보았는데 무척 몰입해서 보았습니다. 채찬님이 원하시는 거시적인 이벤트에 관한 영화는 아닐지모르겠지만 병사의 어깨 뒤를 고집스럽게 따라가면서 1차대전의 참상을 선명하게 묘사하지않았나 생각합니다. (넷플릭스/왓챠/웨이브 에 있습니다.)
저는 이 영화에서 조지 머카이한테 반해서 2차대전 직전의 상황을 다룬 "뮌헨: 전쟁의 문턱에서(넷플릭스)"도 보았는데요. 조금 넷플릭스 영화느낌이 강하지만 그런대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다키스트 아워(웨이브)"와 "덩케르크(넷플릭스)"까지 보니 2차대전 직전/초반 상황에 대해 꽤 많은 정보를 배우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