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3 14:51
진짜 그랬던 것도 같고...
2022.06.23 15:15
2022.06.23 20:24
2022.06.23 16:08
이것이 진정한 마초다! 라는 걸 보여주려다가 심하게 넘쳐버린 테스토스테론을 일부러 저런 식으로 풍자했는데 듣다보면 설득력이 쩔죠 ㅋㅋ
최근에 다시보고 IMDb 트리비아를 읽다보니 켈리 맥길리스가 모자를 쓰고 있는 저 엘리베이터 씬은 사실 촬영 끝나고 5개월 후에 로맨스가 부족하다는 피드백을 받고 부랴부랴 두 배우를 불러서 추가로 촬영한 거였더다군요. 켈리 맥길리스는 차기작 배역 때문에 염색한 걸 가리려고 모자를 씌웠고 톰 크루즈는 영화 속 다른 장면들이랑 비교하면 머리가 길어진 티가 나죠.
2022.06.23 20:24
ㅋㅋ 재미있는 일화네요. 너무 남자들에 집중해서 헤테로로맨스 넣는걸 까먹은 모양이군요.
2022.06.23 17:02
타란티노의 꼼꼼한 설명처럼 1편은 그런 분위기가 넘치긴 했죠. 이번에 나온 2편도 1편 못지않은 분위기가 있긴 하더라고요. 전설적인 비치발리볼 씬을 굳이 리메이크 한 것도 그렇고^^
2022.06.23 20:26
이 인간 진짜 입터는 것 하나는 인정해줘야합니다. 클립출처가 본인 영화는 아니던데 설마 다른 사람이 써줬을까요? ㅋㅋ
아아 납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