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2 21:26
취향 1.
등장인물들이 나사 풀리고 전개가 근본없이 웃긴 걸 좋아해요. 시간탐험대(애니), 란마 1/2, 테르마이로마이, 조의 아파트 이런 거요.
이왕이면 화면도 예쁜 게 좋죠. 조의 아파트도 영상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대체로 애니에 이런 게 많을 것 같긴 한데 영화나 드라마도 괜찮아요.
취향2.
여름, 부자, 20세기 초중반 백인 상류 사회. 이런 배경 좋아합니다. 이왕이면 그 시기에 만들어진 오래된 콘텐츠면 더 좋고요.
태양은 가득히, 위대한 개츠비, 애증의 세월이 딱 취향에 맞아요.
이런 스타일은 책도 좋고요.
어쩌다 보니 OTT를 여러 개 이용 중인지라 추천해주시면 찾아보겠습니다.
저도 좀 요즘 것을 봐야 할 것 같으니 이왕이면 1번의 경우 신작으로 찾고 있지만 신작이 과연 저런 것이 있을까요.;;
2022.05.22 21:30
2022.05.22 22:04
90년대 인기배우들 대거 출연한 그것이죠? 제목하고 출연진 정도 아는데 찾아보니까 근본이 없어 뵈는 게 마음에 드네요. 감사합니다.
2022.05.22 21:32
2022.05.22 22:06
2022.05.22 21:55
2는 무지 많을 것 같은데 저는 요게 딱 생각났어요. 오토 프레밍거 감독 '슬픔이여 안녕',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 '핀치 콘티니의 정원'. 둘 다 원작 소설이 있고요.
아 요즘 걸로는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아이 엠 러브' 이건 시기가 좀 안 맞네요.
2022.05.22 22:16
2022.05.22 22:28
2022.05.22 22:30
2022.05.23 08:38
2022.05.22 22:43
2022.05.23 08:40
2022.05.23 22:12
0118 999 88199 9119 725......3
2022.05.22 22:52
디즈니플러스에 있는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하고 "뱀파이어에 관한 아주 특별한 다큐멘터리" 혹시 보셨나요.
2022.05.23 08:47
2022.05.22 23:20
2022.05.23 08:50
2022.05.22 23:25
Everybody Loves Laymond(?). 라든가 미스터빈은 어떨까요
2022.05.23 08:55
2022.05.23 09:52
2022.05.24 11:44
2022.05.23 17:36
2022.05.24 11:42
2022.05.24 16:04
아 죄송합니다. 지금 보니 정확한 제목은 '백스트리트 걸스: 조폭 아이돌' 이었어요. ㅋㅋㅋ
맞아요. '카케구루이'가 딱 그 어처구니 없이 막나가는 재미로 보는 작품이었습니다. 정상적인 걸 기대하면 절대...
2022.05.23 20:37
2022.05.23 22:09
아 이거 하이피델리티죠. 최근에야 봤어요. 시대가 좀 지나서 재기가 좀 바랜 느낌이 있긴한데 재밌는 영화더군요. 당대에 봤으면 인생 롬콤으로 꼽았을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2022.05.23 22:14
2022.05.23 21:26
2022.05.24 11:49
2022.05.24 13:40
2022.05.25 13:14
2022.05.24 17:53
1번취향은 일드 [노다메 칸타빌레] 와 [채널 고정] 추천합니다.
2번취향은 [하워즈 엔드], [전망 좋은 방] 같은 제임스 아이보리 영화들이 떠오르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은 [남아있는 나날들]입니다.
2022.05.2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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