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에는 워낙 문외한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오가다가 주워듣기로는 박정희 때 경제성장률은 생각만큼은 그렇게 높지 않았다 수치상 높아진 점은 있지만 그 전이 워낙 바닥이었기 때문에 그런 거다

혹은 수치는 1980년대가 더 높았다는 말도 있고 이와 관련해서 박정희 정권에서 시행했던 정책의 성과는 전두환이 다 따먹었다는 식의 말도 들은 적이 있고

GDP 같은 수치가 높아진 것은 맞지만 그만큼 생활물가도 어마어마하게 올랐기 때문에 실질 생활 수준의 개선은 그에 훨씬 못미쳤다 이런 말도 있고요.

국제적 경제성장률과 비교했을 때는 충분히 성장한 것도 아니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뭐 어쨌거나 한국 경제의 규모가 커켰다는 걸 부정하는 사람이야 없겠지만, 이를 평가하는 건 시각마다 달라질 수밖에 없는 지점들이 있겠지요.

전두환이나 그 이후까지 비교할 필요는 없지만 쿠데타 이후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이 시행된 것과 관련해서 19년 동안의 경제성장률을 시대별로 비교해보고 싶은데 

기사 등에 인용된 정리된 표가 많은데 어떤 걸 기준으로 봐야 가장 합리적인지 아는 게 없다보니 엄벙덤벙 하다가 도움 구합니다. 

물론 숫자는 있더라도 해석의 여지가 큰 부분인 만큼 잘 아시는 분들의 개인 견해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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