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이 우리집에 놀러왔어요

2010.12.19 23:15

쿠모 조회 수:3167

저번달에 베란다를 한번 스캔하고 가더니 가끔씩 이렇게 와서 놀다가 가네요.

더 자주 놀러와도 된다, 얘들아.

Mr.perfect

2010.12.19 23:17

똥실똥실한게 이쁘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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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해삼

2010.12.19 23:19

노란애 암컷인가요?;;동물들은 암/수를 구별 못하겠던데,
얘는 너무 이쁘장하니 여자같습니다. 왤케 이쁘지;;
아;;흥분해서 썼더니.. 키우시는 게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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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m

2010.12.19 23:22

방안으로 들어오나요? 방문고양이라면 마땅히 그래야 하는데요.

예전에 창문에서 자기 왔다고 야옹하고 들어오거나 문 닫혀있으면 문두드려서 문열어주면 방한가운데로 슬금슬금 걸어가 철푸덕 눕던 고양이를 한 마리 알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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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박

2010.12.19 23:25

다들 예쁘네요.ㅠ 키우고 싶어라~ 노란 냥이 코가 꼭 젤리 같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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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프

2010.12.19 23:26

아 어떡해...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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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y

2010.12.19 23:30

삼색냥이는 염색체 이상이 아닌 한 백프로 여자애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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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모

2010.12.19 23:30

Mr.perfect / 똥실똥실! 아 귀여운 표현. 얘네들이 많이 건강해졌죠. 처음 봤을땐 비쩍 말랐었거든요.

말린해삼 / 저도 아직까지 구별을 잘 못하고 있기는 한데;; 두 녀석 다 암컷 같아요.

Aem / 들어올뻔 한적이 있긴 했지만 저는 지금 이것만으로도 감지덕지라. 문열어주면 들어오는 고양이도 있다니!

디모르 / 아무래도 암컷 맞겠죠? 아무리 봐도 암컷의 몸짓이에요.

지루박 / 저 코 한번만 만져봤으면 좋겠어요. ㅠㅠ

트뤼프 / 예쁘게 커가고 있어서 볼때마다 감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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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2010.12.19 23:34

오오 진정한 간택 ..부럽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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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_rabbit

2010.12.19 23:40

더 자주 놀러와도 된다, 얘들아. 2

쿠모님은 더 자주 사진 찍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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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2010.12.19 23:47

얼룩 고양이 포스 장난 아니네요.

댓글
쿠모

2010.12.19 23:57

amary / 아 그렇군요! 오호... 새로운 사실.

피노키오 / Aem님 댓글로 봤을때 이건 간택이라 할수도 없겠어요. 흑.

loving_rabbit님 역시 동거묘 사진 더 자주 올리셔도 됩니다.

아이리스 / 눈빛은 저래도 애교는 제일 많답니다. 제 말에 대답도 해주니까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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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2010.12.20 06:19

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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