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rona-live.com/

벌써 26만이 넘고 어제보다는 11만명 많은 수치네요.


여지없이 "화요일 효과"인 것 같긴 한데,

하필 선거날 당일 발표치가 최고치를 갱신하는 숫자군요. (뭐 어느정도 예상들은 했었지만..)


더불어 중증환자도 1000명이 넘고..

사망자는 100명 후반 - 200명 왔다갔다..


선거 끝나면 방역을 좀 가다듬을까요?

아니면 이대로 쭉?


어느 방향이든 부담이 될 것 같기는 합니다.

방역 기준을 올리면...이미 오미크론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감기 수준으로 내려갔으니 효용이 떨어질 것..과는 별개로 여지없이 정치방역이다 비난받겠고

그냥 비슷하게 쭉 가면.. 정은경 청장이 이야기한 18만-35만 중에 제일 높은 수치로... 아니면 더 높게 올라갈 수도...


친한 지인, 직장의 옆자리 동료, 비동거 가족... 저는 여기까지 왔는데

조만간 저도...ㅎ

(물론 이미 약한 증상으로 지나갔을 가능성도... <- 희망사항)


(이기적인 마음으로는..) 저희 가족은 걸려도 병원 빈자리 없고 난리날 때만 피해서 걸렸으면 좋겠네요ㅠㅠ

제가 게시판에 이런 저런 불평을 하긴 해도.. 중대본 이야기처럼 저 정도는 그냥 감당할 수준이라 잘 넘어갔으면 제일 좋겠고요ㅠ


그와는 별개로 비슷한 인구의 다른나라보다 이렇게 확진자 피크가 높은 원인에 대한 궁금증도 생깁니다.

상대적으로 백신 접종자가 많아서 무증상, 약한증상 상태에서 전파하는 사람들이 많은 건지..

수도권을 비롯해서 인구 밀집도가 높은 영향인 건지..

오랜동안 억눌려왔던 사회활동 욕구들이 폭발해서인지...

아니면 그냥 검사량이 다른나라보다 많아서인지..

뭐 발등의 불을 끄고 나면 질병청이나 전문가들이 분석해주긴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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