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9 07:52
2022.01.29 08:00
2022.01.29 08:06
이렇게 흰 소리 마시고요~ 친구 서넛이 밥 한끼 해달라고 조르고 있어요. 난 지들에게 뭘 얻어먹어본 적이 없는데. 솜씨 있는 사람이 만드는 게 정당하다는 기이한 의견을 시전.~ ( 이 억울함은 다음 세상에서라도 꼭 밝혀볼 듯.)
돼지갈비 찜이 나은지 소불고기가 나은지 함 의견 줘보세요. 겉절이도 담궈야 하고, 에휴~
2022.01.29 08:19
2022.01.29 08:41
2022.01.29 08:51
자, 이쯤 말씀 나오면 한판 붙어보는 게 맞죠? 제가 만든 음식 드셔보면 절대 아니꼬워 못하실 건데용~
제가 제일 자신감 뿜뿜하는 게 요리 솜씨인데... 붙자요~ 흥
지금 허리에 손 척 얹고 잘난 척 예쁜 척하고 있음. 흥
2022.01.29 09:53
2022.01.29 12:40
'좋시다'에서 가영님 나이가 느껴지는 듯. 이 어투 제가 어릴 때 옛영화에서나 들었던 건데...
그나저나 뭣 때문이지 저 자신도 모르겠는 성질이 뻗쳐서 거실을 데굴데굴 굴러다니고 있는 중이에요.
제가 살이 내릴 정도로 분노하면 하는 행동인데 오늘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와중에 깔끔떠는 성격이라 바닥 물걸레질 깨끗하게 하고 굴러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근데 이렇게 스스로에게 성질부리고 나면 감정이 엄청 개운해져요. 이런 딸 키우느라 우리 부모님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 효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본 자식 도리는 해야 할 텐데. 설날에 뭘 해드려야 하나, 에휴
2022.01.29 12:59
2022.01.29 13:48
혹시 그 흉측하게 스타벅스란 네 글짜 간판 스타벅스요? 고 모 여배우가 재벌가 자제와 이혼하고 받았다는 풍문이 있는? 안국역 쪽에는 스타벅스도 한글 간판이죠.
2022.01.29 14:39
고현정이 위자료로 받았으면 뭐 어때서요? 저는 이런 의견 대하면 어리둥절합니다. 스타벅스 정도가 현재 한국에서 경기일으킬 업체인가요. - -:
+ 마음주고 꿈도 줬는데 멀어간 사람에게서 그 정도 받을 만했죠. 저는 결혼 안해봤고, 앞으로도 할 일 절대 없을 사람이지만 이해되는데요. 데굴데굴 오전 한 나절 구르고 난 후라 심사가 안 좋아서 말에 날이 서 있을 거에요. 양해하셈~
2022.01.29 15:16
받고 말고를 두고 뭐라고 하는 거 아닙니다. 그런 카더라가 있다는 거죠. 그게 또 그 배우 게 아니란 말도 들었으니까요.
그 전 배우자가 인스타에서 저지르는 일 볼 때 맘고생했을 거란 생각도 들더군요.
당시 위자료 금액이 결혼 안 하고 계속 일했으면 그 정도는 벌지 않아겠느냐는 반응도 꽤 있었죠
2022.01.29 15:09
그나저나 뒤늦게 유시민과 이준석 둘의 세대갈등을 읽노라니 씁쓸하네요.
싸가지론의 원조 유시민이 이준석 디스한 건데, 따지고 보면 거울로 자기 얼굴 보는 기분일 텐데? -_-
다만 유시민이 피곤해 보이는 건 좀 안쓰럽습니다. 이런 건 유머의 외양으로 잘 처리할 사람인데 말이죠. 뭣 때문에 저토록 피곤에 쩔고 마셨을까요. 본인이 주장하셨던 바대로 이젠 좀 쉬어야 할 나이인 듯. 시작도 안 해본 저 따위가 건넬 충고는 아니지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