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7 01:11
할로윈 2018 때와 마찬가지로 '굳이 또 불러와서 또 한다고?'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기획이었는데 결과마저 비슷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로튼 전문가 호불호 지수는 75%, 관객 지수는 85%로 꽤 준수하고요. 박스오피스 오프닝 성적 3천만불을 기록하며 오래 버티고 있던 노웨이홈을 끌어내고 1위로 데뷔했습니다. 제작비가 총 2천5백만불이라니까 금방 손익분기 넘기겠네요. 원래도 저예산 호러물이 알아주는 가성비였는데 코로나 시대에도 믿을만하네요.
주요 3인방 인터뷰에 의하면 이번 작품을 보려면 1편과 4편은 꼭 챙겨보는게 좋다고 하던데 그냥 간만에 이 핑계로 시리즈 정주행 한 번 해야할 것 같습니다. ㅎㅎ
메인 포스터
프리미어 레드 카펫 단체사진. 이혼 부부 사이에 적절히 포지션 잡은 시드니 ㅎㅎ
2022.01.17 09:24
2022.01.17 12:17
헬로 시드니 ㅋ 작중 모습도 그렇고 최근 사진들 보니까 세월과 자연스럽게 화해한 외모네요.
2022.01.17 11:14
2022.01.17 12:19
해외평들 간략하게 훑어보는데 90년대 슬래셔 장르팬들이 좋아하던 감성과 Z세대를 대표하는 신규 캐릭터들을 잘 규합시켰다는 얘기가 보이더라구요.
2022.01.17 11:46
가운데 프렌즈의 모니카 맞나요
2022.01.17 12:16
네 커트니 콕스 맞습니다. 커리어에서 프렌즈 다음으로 히트한게 스크림 시리즈였죠.
2022.01.17 19:33
2022.01.18 00:22
그런 것 같아요. 1편은 슬래셔물에 범인찾기 요소를 현명하게 잘 섞었던 것도 호평요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얼마만의 시드니인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