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바뀌는 방역지침을 확인하려 Navering을 하면,

상단에 정리해서 보여주지도 않아요.


그저 인플루언써가 올린 포스트들을 하나하나 눌러보고 날짜를 비교해가며

그럴싸한 것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매번 공공기관에 전화하기도 힘들구요.

쿠브나 안전알리미 같은 어플을 깔아도 깔끔하게 정리된 게 없고,

구청, 보건소 사이트에서도 찾기 힘듭니다.


방역패스는 항상 PCR음성확인서 48H 도 포함인 건지도 잘 나오지 않아요.


왜 이런걸까요?

제가 못 찾는 건지 저만 답답한지.


뭔가, 환불절차를 불필요하게 구석지고 어렵게 해서 환불을 회피하려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랄까.


헷갈리는 방역지침을 쉽게 안 드러냄으로써, 얻는 이득, 과태료 땜에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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