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5 09:48
https://news.v.daum.net/v/20211215080108782
이 사람은 왜 윤을 그렇게 옹호하는지 궁금합니다
완전이 가버렸어요
그와중에 언행 코치까지 ㅋㅋㅋ
150만원 발언은 어떻게 반응할지 그게 궁금할 지경입니다
2021.12.15 11:35
2021.12.15 11:43
"법적으로" 걸리는지 봐야한다고요 ㅋㅋ 좀 처량하네요. 문서를 여러차례 위조했던데 이걸 뻥친 걸로 퉁치려고 들다니... 당연히 정경심급은 아니겠지 거긴 실형받은 범죄자(진)인데, 그걸 누가 모릅니까. 하나마나한 소리를 하시네. 근데 아무리 그 동네에서 흔한 일이었다쳐도 이런 반칙은 이제 용납 안하기로 한 것 아닌가요? 이냥반 요새 좀 신호가 오기는 하는데 지금보다 인지부조화가 조금 더 격렬해지면 볼만하겠어요. 과연 빤쓰내리고 아예 그쪽으로 붙을지 정신차리고 선 그을지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있습니다. 그나저나 조국 선생 가족들 옹호하시던 분들은 난처하겠어요. 똑같은 논리로 김건희도 실드를 쳐주셔야할 테니까요. 설마 진선생처럼 줏대없이 편따라 말을 바꾸는 건 아니겠지요.
2021.12.15 12:17
댓글 물타기.
아,,이분, 김웅 최고를 외치던 분이셨지... 이렇게 퉁치고 자꾸 되뇌어 주면 기분이 좋으실까요?
2021.12.15 12:24
법으로 걸리는지 봐야 한다는 말자체가 말이 안되죠
검찰에서 불기소하면 죄가 없어지는 세상인데...
전형적인 진선생 논법이네요
김건희 이야기를 하니 조국 딸 이야기로 받아치던데요
조국 딸과 김건희의 차이는 있죠
그게 의미가 있는지 무의미한지는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2021.12.15 15:08
-글쎄요 전형적인건 잘 모르겠고. 특히 구차하긴 한 것같네요.
-조국 건은 이미 판단이 끝난 것 아닌가요. 여당 대권 주자도 인정하시는 것 같던데요.
2021.12.15 16:37
그러니까요 님이 구차하다고요
2021.12.15 16:40
갑자기 저는 왜요...ㅋ
2021.12.16 01:43
님이 구차한 것 까지는 모르겠고 좀 어처구니 없기는 합니다. 조국 사태 생각하면 지금 이 상황이 솔직히 고소하거든요 ㅎㅎ 봉사활동 표창장 같은 말도 안되는 건으로 범죄자도 만드는 작자가 자기네 비리는 어떻게 하려는지 뻔히 보여서 말이죠.
2021.12.15 14:14
진중권은 민주당에 대한 미움으로 주화입마가 온 거죠. 유시민이 진중권 보고 평론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했는데, 그게 딱 맞아요.
2021.12.15 15:06
2021.12.15 15:12
저는 근래 들어 진중권 상태가 유시민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심각하다고 생각해요. 주장의 방향성을 떠나, 논리 자체가 거의 무너졌어요. 그 결과 예전에 자신이 그토록 혐오하던 조중동식 논리를 그대로 가져다가 쓰고 있죠.
2021.12.15 15:25
2021.12.15 16:42
1) 애초에 일대일로 붙어서 진중권을 털 수 있다는 식의 이야기를 꺼낸 적도 없고, 2) 진중권의 '논리'가 무슨 신성불가침의 절대지의 영역인 것도 아니죠. 3) 제가 묻고 싶네요. 제가 유시민을 뭐라고 했죠? 4) 저런 믿음이 뭔가요?
2021.12.15 17:07
[진중권 상태가 유시민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심각하다]
긴 말이 필요 없지 싶습니다만?
2021.12.15 17:16
왜 긴 말이 필요 없나요? 제 주장도 아닌 것을 제 것인냥 늘어놓으신 다음에 그걸 지적하니, 갑자기 긴 말이 필요없다니.
진중권 상태가 유시민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심각하다.
이 말은 유시민도 심각하지만, 진중권은 더 심각하다는 거죠. 그 이유는 요즘들어 자신이 그토록 혐오하던 조중동식 논리를 사용하니까.
이렇게 생각하는 게 문제가 있나요?
2021.12.15 17:32
말씀하시는 '조중동식 논리'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유시민은 이미 오래 전부터 '논리' 따위를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이라서.
2021.12.15 17:47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상식적인 댓글은 "에에??? '논리'로 진중권을 털 수 있다 믿는 분이 유시민이 뭐라굽쇼?;;;;;;; 하긴 그러니 저런 믿음도 가능하겠거니.." 같이 본인이 설명도 못 하실 말을 쓰시는 게 아니라,
그냥 진중권보다 유시민이 더 문제라고 생각한다, 라고 적으시는거죠.
2021.12.15 15:38
조중동식 논리야 뭐 예전에도 종종...에이 아닙니다. 전 진선생 가장 이해안가는 것이... 조국사태에서 민주당좀 빨아줬다고 정의당 박차고 나갈 정도의 정의?에의 갈급함이 왜 윤석열한테는 발휘가 안 되는 걸까나요. 민주당이 미운건 미운거고 그 미운 이유의 대부분을 공유 내지 초월하고 계신 분인데요. 일종의 경로의존 중이신지...아니 '이런 놈인지 몰랐다 미안.'이 그렇게 힘드신지....이해가 안가요.
2021.12.15 15:27
유시민은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하다는 점에서 예측 가능하기도 하고 일관성이라도 있지요. 진중권은 급 유턴을 하더니 200km 풀 액셀을 밟고 달려간 거나 다름 없어서, 도대체 무엇때문에 저러는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평생 진보쪽 논객으로 살았던 사람이 검찰총장 출신의 보수 대선 후보의 당선에 사활을 걸어야 할 이유가 무얼까요?
2021.12.15 16:40
노유진은 항상 이런 흐름이었죠
진중권이 어렵게 이야기하면 유시민이 쉽게 풀어 말하고 노회찬이 촌철살인의 한마디를 남겼죠
이때 포시셔닝하고 다른게 없어요
진중권이 대단한 것은 얇은 지식으로 이만큼 버텨 왔다는게 하나 밖에 없습니다
2021.12.15 16:49
또 한편 생각하면 진중권이 정밀하게 말하면 유시민이 후려치고 노회찬이 캐치프레이즈 만들었다고도 볼 수 있죠. 편이 갈리면 예전에 좋아보이는 것들도 곱게 안보이기 마련이니까요. 저는 그냥 아저씨들 셋이서 근혜욕이나하면서 만담 털던게 좋았던 것 같아요. 화양연화네요.
2021.12.15 16:59
진중권이 정밀하게 푸하하 진짜 웃기네요
풍자개그 참 재미있습니다
2021.12.15 14:55
간장 이름같네요. 김건희 일 열심히 한다는 금태섭이나 원희룡 응원한다는 권경애나 빨간 약 먹은 결과가 결국 이거죠.
2021.12.16 10:51
22222 저두 진간장인줄 알았
보수 학계는 저렇게 생각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