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 중 하나라는 생각이 요즘 듭니다. 세상은 바뀌고 있고, 나는 그 선구자가 아니라 후발주자이며 깨달았을 때에는 요즘 속어로 꽤 많이 도태되어 있더라는... 뭐 그런 경우죠.

그래서 최신제품을 지향하고, 유행을 따라가려고 노력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소비자로서 방향성에 지나지 않는다는 거... 아까 대낮에 플스 5라도 사려고 알람 맞춰 놓고 사려고 보니 품절...(...)

소비자로서 최신 트렌드를 따라가는 건 돈이면 되겠지만, 스스로가 업무의 최전선에서 나아가고 있다는 착각 속에 오랜 기간 멈춰있었다는 그런 진실에 이를 때면... 삶이 착잡해집니다.


요즘 이 노래를 많이 듣습니다. 이런 명곡을 이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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